▲미래에셋생명 사옥/미래에셋생명이 전속 판매채널을 분리해 상품 및 서비스 중심의 미래형 보험회사로 도약한다고 1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미래에셋생명이 전속 판매채널을 분리해 상품 및 서비스 중심의 미래형 보험회사로 도약한다고 1일 밝혔다.미래에셋생명은 이날 채널혁신추진단을 출범하고 내년 3월 최종 개편을 목표로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키로 했다. 자사 FC 및 CFC 등 전속 설계사 3300여 명에 대해서도 자회사형 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옮겨 제조와 판매 채널을 분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험상품 개발과 판매조직의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핀다(FINDA)’가 업무협약을 맺고, 단체 신용생명보험 서비스인 ‘핀다대출안심플랜'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좌측부터 박홍민·이혜민 핀다 공동 대표이사,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 [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핀테크 ‘핀다(FINDA)’가 업무협약을 맺고, 단체 신용생명보험 서비스인 ‘핀다대출안심플랜'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핀다대출안심플랜’ 제공을 시작으로 건전한 대출생태계 조성과 확장을 위한 협업을 이어나갈 전망이다.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현
▲30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최근 금융산업 미래전망과 경쟁도 평가회의를 열고 내년 1월까지 헬스케어 등 보험산업 미래 먹거리 창출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보험사들이 '헬스케어' 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건강 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비대면 환경 선호 추세에 맞춰 디지털 앱을 통한 건강습관관리부터 식단·운동 추천, 걷기 챌린지까지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신사업 개발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최근 금융산업
▲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OCI 주식회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왼쪽)과 이우현 대표이사 부회장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신한은행은 OCI 주식회사(이하 OCI)와 K-뉴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OCI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각종 사업의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 업무를 지원하고 미래성장산업인 그린뉴딜 관련 산업육성에 적극 협력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OCI의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컨설팅
▲ KB국민은행은 기업고객 대상 종합 비금융서비스 플랫폼 ‘KB 브릿지(bridge)를 전면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KB국민은행은 기업고객 대상 종합 비금융서비스 플랫폼 ‘KB 브릿지(bridge)를 전면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7월 출시한 KB 브릿지는 소상공인에게 AI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책자금을 추천해주는 앱이다. 또한 창업이나 상권분석 컨설팅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전국 12개 KB소호컨설팅센터를 연계해주고 있다. 현재 11만2000개사에서 다운로드 했으며, 컨설팅 연계 건수도 3000건을
▲하나카드가 하나금융그룹의 ESG 가치 경영 강화에 발맞춰 중소영세 가맹점 금융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ESG 채권을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하나카드가 하나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경영 강화에 발맞춰 중소.영세 가맹점 금융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ESG 채권을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발행한 하나카드의 ESG 채권은 연기금, ESG 펀드 등 국내 ESG 채권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3년만기 700억원
▲ 코로나19 여파로 금융권 채용시장이 전반적으로 얼어붙은 가운데, 핀테크 업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계열사들이 공격적인 인재 채용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비바리퍼블리카)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코로나19 여파로 금융권 채용시장이 전반적으로 얼어붙은 가운데, 핀테크 업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계열사들이 공격적인 인재 채용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로 급성장한 비바리퍼블리카는 올해 결제 사업(PG)과 보험업에 진출한 데 이어 내년 증권업과 은행업에 진출을 앞두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1700만명 토
▲27일 카드업권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권역에 해외법인을 둔 4개 카드사(신한·KB국민·우리·롯데카드)의 3분기 법인 실적이 코로나19 영향 정도에 따라 갈렸다.(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국내 카드사들이 코로나19와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의 여파로 불황형 흑자로 돌아선 추세에 새 먹거리로 해외 사업 전개가 활발하다. 성장 가치가 높은 동남아시아가 카드사들의 대표적인 개척지로 꼽힌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코로나 직격탄으로 실적 타격이 컸지만 베트남, 라오스 등 코로나 안전국에서는 흑자 행진이다. 업계는 코로나에
▲2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8개 전업 카드사 중 4개 카드사 CEO의 임기가 오는 12월31일 만료된다./이동면 BC카드 사장(사진제공=BC카드) [스페셜경제 = 이정화 기자] 이동면 비씨카드 사장의 앞날이 밝지 않다. 임기 만료를 한 달 앞두고 연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취임 후 디지털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등 성장성 확보에 적극 나섰지만, 성적표에는 '역성장'이라는 빨간 도장이 찍혔다. 연말 임기 만료를 앞둔 4개 카드사 수장 중 유일하게 연임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평이 나온다. 업계는 이 사장이 실적부진이라
▲신한카드가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단체부문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왼쪽 첫번째),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왼쪽 두번째), 윤승원 신한카드 브랜드기획팀장(왼쪽 세번째)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신한카드가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단체부문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생산상대상은 경영의 과학화, 시스템화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 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하여 모범적인 생산성
[스페셜경제=권준호 인턴기자]유진투자증권이 25일, IT 인프라 관리의 전문성 강화와 디지털 혁신 기반 마련을 위해 한국IBM과 '장기 인프라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유진투자증권의 중장기 전략 핵심과제 중 하나인 ‘IT 인프라 혁신을 통한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IT 인프라 분야 전략적 아웃소싱’과 ‘금융서비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협력 강화’로 구성 돼 있다. 양사 간 전략적 아웃소싱 서비스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앞으로 10년 동안 한국IBM은 유진투자증권의 IT 인프라 관리
▲ 카카오뱅크는 10대 청소년들을 위해 선보인 금융서비스 ‘카카오뱅크 mini(이하 미니)’가 출시 한 달 만에 가입 고객 50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카카오뱅크는 10대 청소년들을 위해 선보인 금융서비스 ‘카카오뱅크 mini(이하 미니)’가 출시 한 달 만에 가입 고객 50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만 14세~만 18세의 청소년 5명 중 1명은 미니'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달 19일 출시한 미니는 만 14세부터 만 18세 이하 청소년만 개설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최근 삼성카드, 하나카드, 하나금융투자, 하나은행, 핀크, 경남은행 등 6개사의 마이데이터 허가 심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카드사들이 마이데이터 시장 선점에 총력을 다하는 가운데 삼성카드와 하나카드의 시계가 잠시 멈췄다. 내년 2월까지는 제공 중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지만 그 다음 단계는 각 사 대주주의 소송 및 제재 결과에 달렸다. 신사업 경쟁에 성공적으로 뛰어들기 위해 만전인 두 카드사의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 심사가 재개될 수
▲ 하나은행은 베트남 최대 국영상업은행 BIDV지분 투자 1주년을 맞이해 실시간으로 해외송금이 가능한 베트남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하나은행은 베트남 최대 국영상업은행 BIDV지분 투자 1주년을 맞이해 실시간으로 해외송금이 가능한 베트남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하나은행의 해외송금 특화 앱 ‘Hana EZ’를 통해 제공되는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는 국내이체처럼 송금 전에 수취인과 계좌의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고, 송금 후에도 이체 진행상황을 실
▲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고객의 더욱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고객제안과 앱마켓 리뷰 등 고객의견을 수렴해 지난 21일 NH스마트뱅킹과 인터넷뱅킹을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고객의 더욱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고객제안과 앱마켓 리뷰 등 고객의견을 수렴해 지난 21일 NH스마트뱅킹과 인터넷뱅킹을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스마트뱅킹의 계좌조회 화면에서는 농협뿐만 아니라 다른은행의 계좌도 목록과 잔액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이체거래는 한 단계에 한 가지 정보만 입력하도록
[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 NH농협은행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2008년 11월 금융권 최초로‘KS S 1006’인증을 받은 후 12년 동안 유지 및 표준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최근엔 AI콜센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AI학습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5건의 특허 출원을 기반으로 실제 시스템을 개발해 2017년 말 시스템을 오픈,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현업에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또 상담
▲DB손해보험은 김정남 대표가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페셜경제 = 이정화 기자] DB손해보험은 김정남 대표가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대표는 도전, 혁신, 소통의 혁신으로 보험서비스 품질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제조 및 서비스 산업에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탁월한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SK텔레콤은 글로벌 은행 SC제일은행과 손잡고 시중은행 최초로 5G 양자보안 금융거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최초 양자보안 스마트폰 갤럭시A 퀀텀 이용자는 이날부터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양자보안 기반의 모바일 OTP로 비대면 가입, 계좌 개설, 송금 등 다양한 금융 거래를 안전하게 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금융 서비스 이용 인구가 빠르게 늘어난 상황. SC제일은행도 올해 월평균 모바일 OTP 발급 건수가 지난해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 NH농협은행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고기능 다통화 외화 ATM’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NH농협은행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고기능 다통화 외화 ATM’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지금까지는 고객이 외화 환전을 할 경우 영업시간 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에 출시되는 외화ATM은 연중무휴로 운영돼 달러, 엔화, 유로화, 위안화를 언제든 손쉽게 환전 할 수 있다. 또 원화 포함 5개 통화와 총 8가지 권종을 취급해 국내 외화ATM 중 최다 통화·권종을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과 농·축협 통
▲ SC제일은행은 SK텔레콤(SKT)과 함께 5G 양자보안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시중은행 최초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SC제일은행은 SK텔레콤(SKT)과 함께 5G 양자보안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시중은행 최초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양자보안 모바일뱅킹은 QRNG(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 칩셋이 탑재된 SK텔레콤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의 전용 서비스이다. QRNG란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물리량의 최소 단위인 양자의 특성(무작위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