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올해로 창립 12주년을 맞이한 신한카드가 100% 디지털로 구현되는 혁신카드를 출시한다.신한카드는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 강당에서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개최, 기존 카드업의 틀을 깨는 혁신적 금융서비스 론칭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은 기념식에서 ‘초연결・ 초확장・ 초협력’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디지털 생태계를 ‘초연결’하고, 한계 없는 업의 ‘초확장’을 이루며, 사회와 함께 꿈꾸는 ‘초협력’을 만들어 나가는 신한카드의 ‘3초경영’ 미래상을 제시했다.임사장의 ‘3초경영’ 전략은 카
[스페셜경제=이시아 기자]BNK경남은행은 지난 29일 김해외국인인력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의 원활한 금융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마련한 외국인 근로자 금융교육에는 김해 거주 외국인 근로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베트남 출신 김해영업부 김인경 마케터로부터 통장 개설을 비롯해 해외 송금‧환전‧연말정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중국 출신 쉬징보 마케터로부터 BNK경남은행의 환율 우대와 다이렉트 송금 통장 활용법 등을 안내 받았다. 김해영업부 김인경 마케
▲ [사진출처=뉴시스][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금융위는 1사전속 규제로 금융 소비자들이 혜택을 놓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 유리한 조건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온라인 금융 플랫폼 활성화에 들어갔다고 전했다.25일 금융당국은 금융위원회가 올해 말까지는 금융 플랫폼 활성화에 관련된 사전 연구를 마치고, 내년 관련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가 추진하는 온라인 금융 플랫폼은 대출이나 보험, 금융투자, 결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대해 여러 공급자와 고객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주는 역할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JB금융그룹 손자회사인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이 캄보디아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PPCBank는 최근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에 한글을 적용한 브랜드 옥외광고를 선보였다. PPCBank 브랜드 가치를 현지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방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옥외광고 캠페인에는 PPCBank 브랜드를 중심으로 ‘어서오십시오’, ‘전북은행’ 등을 하단에 한글로 표기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는 게 JB금융그룹 측 설명이다. 이번 광고는 지난 2016년 전북은행의 자회사로 인수
[스페셜경제=이시아 기자]다음 달부터 은행권을 중심으로 오픈뱅킹이 시범 가동될 예정이다.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앱 하나로 모든 은행 계좌에 있는 자금을 출금‧이체할 수 있는 일명 ‘오픈 뱅킹’이 은행권을 중심으로 시범 가동된다.오픈뱅킹은 제3자에게 은행 계좌 등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고 지급결제 기능을 개방하는 공동결제시스템이다. 은행의 금융결제망을 핀테크 기업이 사용가능하도록 열어주는 것으로, 이를 통해 특정 은행 앱 하나로 모든 은행에 있는 계좌를 조회하고 출금‧이체 등 업무를 할 수 있게 된다.금융당국은 오픈뱅킹
[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23일 오후2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P2P금융 법제화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홍콩 엑시트’를 활용해 서울을 금융 거점도시로 만들자는 취지와 함께 전 세계적인 금융 불안정 시점에 맞춰 취약계층인 금융소비자를 보호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P2P금융 법제화가 산업에 미칠 영향과 향후 산업 육성 방향성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 구자현 지식경제연구부 연구위원이, P2P금융 법제정의 의의와 소비자 보호 및 산업 육성 방향성에 대한 업계의 제언에 대해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우리은행은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굿네이버스와 ‘유산기부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영배 우리은행 신탁연금그룹장과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맺어진 이번 협약에서 우리은행과 굿네이버스 양사는 우리은행의 ‘우리나눔신탁’을 유산기부를 희망하는 이에게 상호 소개키로 했다고 전했다.우리나눔신탁은 기부와 동시에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상품으로 생전에는 연금처럼 일정금액을 수령할 수 있으며, 사후에는 잔여 신탁재산을 지
[스페셜경제=이시아 기자]신용카드사들이 신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송금서비스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1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민카드는 지난 8월 해외 송금서비스 채널 구축을 위해 개발용역 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올해 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외 송금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유니온케이나 비자카드 등 국제브랜드의 결제망을 사용한 실시간 송금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해외 송금서비스를 위한 망을 따로 구축하지 않고 기존 망을 활용해 구축 비용을 낮추는 방식을 사용, 이를 기반으로 수수료를 은행에서
[스페셜경제=이시아 기자]BNK경남은행이 종합자산관리 어플리케이션 ‘핀다’ 개발사인 ㈜핀다와 손을 맞잡았다.BNK경남은행은 ㈜핀다와 ‘혁신금융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오후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혁신금융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부행장보와 ㈜핀다 이혜민‧박홍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혁신금융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금융서비스 개발을 통해 금융산업의 균형 발전과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혁신금융서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키움뱅크(가칭)와 함께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에서 고배를 마셨던 토스뱅크(가칭)의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인터넷전문은행과 증권사 진출 포기 가능성을 언급하며 금융감독원에 대해 날을 세웠다. 이 대표는 지난 18일 ‘핀테크 스케일업 현장간담회’에서 “증권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금융당국(금감원)에서 우리가 수행할 수 없는 안을 제시했다”며 “증권업 진출을 막은 이슈가 인터넷전문은행에도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대로라면 이 분야 진출도 멈출 수밖에 없다”고 금감원을 향한 불만을 표출했다.그는 “
▲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생명보험사들이 잇달아 시책을 높이면서 GA(보험대리점)시장에서 생보사들의 상반기 매출이 증가했다. 최근 생보사들의 실적이 대폭 감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리한 시책경쟁에 대한 우려도 많은 상황이다.지난 17일 법인보험대리점 통합공시조회에 따르면 GA 업계 1위인 지에이코리아의 상반기 생명보험 상품 매출은 97억9000만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억600만원에 비해 6% 증가한 수준이다.이어 인카금융서비스는 55억2700만원의 상반기 생명보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에
[스페셜경제=이시아 기자]지난해 금융거래에서 모바일뱅킹 등 인터넷뱅킹 이용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가 발간한 ‘2018년도 금융정보화 추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거래(입출금 및 자금이체 거래 기준) 중 비대면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91.2%로 집계됐다.비대면 거래 가운데 모바일뱅킹 등 인터넷뱅킹 이용 비중은 전년 대비 17.8% 증가한 52.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반면 현금입출금기(ATM)와 텔레뱅킹 이용자
[스페셜경제=이시아 기자]추석 연휴기간 일부 금융회사의 시스템 정비 등으로 인해 온라인 카드 결제 등 전자금융서비스가 중단된다.10일 금융감독원은 농협은행과 KB국민카드, 교보생명, KDB생명, 대신증권 등 5개 금융회사의 전자금융서비스가 추석 연휴기간에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협은행의 오프라인 체크카드는 13일 오후 11시50분부터 14일 오전 4시까지 사용할 수 없다. 13일 오후 9시부터 14일 오전 5시까지 온라인 신용‧체크카드 및 삼성페이 등도 이용이 중단된다.KB국민카드의 온라인 신용‧체크카드, 해외안심 결제서비스는
[스페셜경제 = 정성욱 기자] 인터넷뱅킹이 지난해 금융거래 비중의 절반을 넘어서면서 금융 거래 방식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10일 한국은행 등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가 발간한 ‘2018년도 금융정보화 추진 현황’에 따르면 19개 국내은행 입출금과 자금이체 거래를 기준으로 한 인터넷뱅킹 이용 비중은 지난해 53.2%로 나타났다.이는 45.4%였던 지난해보다 7.8%p 증가한 것이고, 35.4%였던 2014년과 비교하면 17.8%p 급증한 것이다. 인터넷뱅킹 이용 건수는 지난해 일평균 1억1897만건, 이용 금액은 47조5500억원에 달했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신한카드는 ‘간편 조회 모바일 명세서’ 발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간편조회 모바일 명세서 발송 서비스는 우편으로 받는 명세서 실물과 동일한 이미지를 휴대폰으로 받아 어디서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알려졌다.별도의 앱 설치 없이 본인의 생년월일 인증만으로 조회와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용 앱 설치가 필수적이었던 기존 모바일 명세서보다 더욱 편리해졌다는 평가다.신한카드는 간편조회 모바일 명세서 홍보를 위해 우편 명세서를 이용하는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일정 기간 동안 우편과 모바일 명세서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신한은행은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의 새로운 디지털뱅킹 플랫폼인 ‘신한 쏠 인도네시아’를 출시했다고6일 밝혔다.‘신한 쏠 인도네시아’는 출시 1년 6개월 만에 천만 고객을 달성한 모바일 통합 플랫폼 쏠의 두 번째 해외버전이라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첫 번째 해외 버전인 신한 쏠 베트남은 지난해 11월 출시 이래 시장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가입자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는 설명이다.‘신한 쏠 인도네시아’는 해당 국가 문화 및 환경을 고려해 현지 고객들에게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최적화를 진행한 것
[스페셜경제=이시아 기자]앞으로는 금융상품도 온라인에서 한 번에 여러 상품과 비교해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른바 온라인 금융 백화점이 현실화 되는 것이다.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상품의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와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한 제도화 방향을 올해 말까지 연구해 관련법이나 규정 개정 등 본격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현행 금융상품 판매 규제는 주로 오프라인을 통해 금융회사가 직접 판매하거나 위탁해 판매하는 방식을 전제로 하고 있다. 특정 금융회사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상품 구매가 가능하지만, 여러 회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KB국민은행은 4일 미얀마 경제 수도 양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미얀마 송출근로자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도 모모 수찌 양곤주 노동부 장관,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및 미얀마 정부 주요기관의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미얀마 근로자의한국 송출 과정 전반의 효율성 및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KB국민은행이 제공 예정인 미얀마 디지털뱅킹서비스를 통해 금융서비스를
[스페셜경제=이시아 기자]우리은행은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여주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와 송산포도휴게소(평택시흥고속도로)에서 이동점포 위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우리은행의 이동점포 위버스는 자동화기기(ATM) 등을 갖춘 특수차량으로 장소 제한 없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버스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귀성고객은 신권교환과 함께 ATM을 이용해 입출금거래와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또한, 우리은행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우리은행은 새로운 스마트뱅킹 ‘우리 원뱅킹’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WON은 Woori(우리)의 W와 ON(켜다, Online)을 결합한 것으로, 우리 원뱅킹은 언제 어디서나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은행을 뜻한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아울러 고객 중심의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화면과 메뉴의 간결한 구성, ▲적시성 있는 금융정보 제공,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3가지 사항을 중심으로 우리 원뱅킹을 개발했다고 덧붙였다.해당 서비스의 주요 특징으로는 사용 빈도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