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조사(소득 부문) 결과'에 따르면 하위 20%인 1분위 소득은 131만7600원으로 1년 전보다 7.0% 감소했다. 반면 상위 20%인 5분위의 월평균 소득은 973만57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통계청의 ‘2018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 저소득층의 가구 소득은 줄고 상·하위 계층 간 소득격차도 11년 만에 가장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난데 대해, 민주평화당은 23일 “소득주도성장인가, 고소득주도성장인가”라고 따져 물었다.문정선 대변인
지난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조사(소득 부문) 결과'에 따르면 하위 20%인 1분위 소득은 131만7600원으로 1년 전보다 7.0% 감소했다. 반면 상위 20%인 5분위의 월평균 소득은 973만57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통계청의 ‘2018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 저소득층의 가구 소득은 줄고 상·하위 계층 간 소득격차도 11년 만에 가장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난데 대해, 바른미래당은 23일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은 부자를 더 부유하게, 서민을 더 가난하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23일 음주 운전에 적발돼 사표를 제출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김 비서관이 이날 새벽 1시쯤 서울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음주운전으로 단속됐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 비서관에 대한 사표 수리를 즉각 지시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것과 관련해, 바른미래당은 23일 “청와대의 기강이 ‘만취상태’인지 심히 의심스럽다”고 직격했다.김정화 대변인은 “김종천 비서관이 면허가 취소될 수준의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며 이와 같이 질타했다.김 대변인은 “얼
[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은 오는 27일 기후변화 대응책 마련을 위해 국제기구 한국인 의장을 초청해 특강세미나를 진행한다.김학용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1.5℃ 특별보고서로 본 신(新)기후체제와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조찬 특강 세미나를 개최한다.김 위원장과 김 위원장 본인이 대표를 맡고 있는 대한미국 미래혁신포럼 주최하고, 이회성 유엔 IPCC 의장이 강사로 나선다.세미나는 이회성 의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어린이집 공익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복지급여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신고포상금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에 따르면, 신고포상금은 공공재정의 부담을 통해 신고자에게 일정한 금전적 이익을 부여하기 때문에 지급근거 및 지급한도를 관계법령으로 명확히 규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행 어린이집 복지급여 부정수급에 대한 공익신고자 포상금은 법적 근거 없이 행정규칙(어린이집 공익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에 관한 규
[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자유한국당 박순자 위원장이 지난 21일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기능인의 날’에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땀 흘리는 건설기능인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국토교통부 손병석차관, 고용노동부 임서정 차관 등이 참석했다.그 자리에서 박순자 위원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건설산업은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현재 GDP 11위의 경제 강국으로 성장시킨 원동력이었다”며 “하지만 외형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건설기능인들에 대
청와대[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청와대 경호처 소속 경호원이 술집서 시민을 폭행한데 이어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는 등 청와대 인사들의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 대해, 자유한국당은 23일 “청와대는 추락하는 내부기강을 확립하여 국민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꼬집었다.윤영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 김종천 의전비서관이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혈중알코올 농도 0.12%의 음주운전으로 단속됐다고 한다”며 이와 같이 지적했다.윤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월 ‘음주운전 사고는 실수가 아니라
지난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무성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내년 2월로 예정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김무성 의원의 출마 여부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23일 “(김무성 의원이 당 대표가 될)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우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무성 의원이 당 대표로 선출될 가능성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다.우 의원은 “김무성 의원을 볼 때 (21대 총선)불출마 선언까지 했는데, 당 대표도 나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본위원회 1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하는 ‘윤창호법’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음주운전을 실수로 인식하는 문화를 끝내야 한다’며 처벌 및 재범 방지 대책 강화를 주문한지 한 달여 만에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23일 새벽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문 대통령은 사직서를 제출한 김종천 비서관의 사표 수리를 즉각 지시했다.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새벽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관영 원내대표.[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통계청의 가계동향 조사 결과 3분기 기준으로 11년 만에 최악의 양극화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3일 “이제는 인정해야 한다. 소득주도성장은 파산했다”고 질타했다.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국민의 고용과 소득, 어떤 것도 성장시키지 못했다”며 이와 같이 비판했다.손 대표는 “어제(22일)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조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김성태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여야가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교통공사 등 공기업 및 공공기관 고용세습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하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야당의 정치공세’라며 불쾌감을 내비치고 있는데 대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23일 “박원순 시장이 여전히 고용세습 국정조사는 정치적 공세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말로는 어떤 경우에도 채용비
지난 10월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국제식물검역인증원의 오후 국정감사에서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한국농어촌공사가 7조원을 투입해 태양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규성 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2월 공사 사장에 취임하기 직전 태양광발전 관련 사업체 대표였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는데 대해, 바른미래당은 22일 “(친환경인)태양광 사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대여투쟁에 미온적인 인사 ▶반시장적 입법 참여인사 ▶자유민주주의와 안보의식이 미진한 인사 ▶2016년 총선 당시 이른바 진박 공천 연루 인사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연관 인사 ▶당분열 조장 인사 ▶존재감이 미약한 영남 다선 등 당협위원장 심사 기준을 발표한 가운데,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제한적이겠지만 비대위원장의 권한을 행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성태 원내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여야가 공기업 및 공공기관 고용세습 채용비리 국정조사에 합의하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야당의 정치행태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오로지 정파적 이득을 위해 국정조사를 이용했다’고 반발한데 대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22일 “여당이 동의하고 정의당 등 야4당이 동의한 국정조사에 왜 유독 박원순 시장만 발끈하느냐”고 꼬집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 시장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 김관영 원내대표, 손학규 대표.[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더불어민주당이 공기업 및 공공기관 고용세습 채용비리 국정조사를 수용한 것과 관련해,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22일 “고용세습과 채용비리는 악질적 병폐로 국정조사를 통해 사회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50만명에 이르는 공시족이 청춘을 바치면서 가려는 곳이 서울교통공사 같은 꿈의
리얼미터 11월 3주차 주중집계.[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세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9일~21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 827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5명(무선80:유선20)이 응답을 완료한 11월 3주차 주중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1.2%포인트 내린 52.5%를 기록했다.이는 문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로, 기존 최저치는 평양정상회담 직전인 9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15일 싱가포르 선텍(SUNTEC)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21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우리 정부가 화해치유재단 해산 결정을 내린데 대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국제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국가와 국가의 관계가 성립되지 않게 된다’고 언급한데 대해, 자유한국당은 지난 21일 “한국과 일본과의 국가관계까지 거론한 협박성의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윤영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아베 총리는 과거사에 대한 진심어린 사죄부터 해야 한다”며 이와
[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은 지난 20일 김포 한강신도시와 인천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2.7km 규모(폭 14m, 2차로)의 도로사업 계획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다가오는 2021년 착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해당 도로는 인천시 서구 대곡동 일원에 건설되며, 총 48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내년 9월경 설계를 거친 후 다가오는 2022년에 준공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홍철호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한강신도시의 다양한 교통망 확충을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박순자 위원장은 지난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미래철도 및 남북철도 인프라 구축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과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철도건설협회가 주관했으며,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수립에 대비해 경기도권 철도노선에 대한 구축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 미래교통환경 속에서 철도의 역할(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 미래철도 네트워크 정책
[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완영 의원은 21일 양계산업 발전과 양계인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사)대한양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이완영 의원은 ▲가축분뇨법과 미허가 축사 적법화 정책에 축산인의 뜻이 반영되도록 노력했고,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의 적용대상에서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을 제외하는 개정안을 재차 대표발의 하는 등 축산업 진흥에 앞장서 왔다.특히 이 의원은 ▲살충제 계란 사태 시 닭의 밀집사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농가 지원을 촉구하고 ▲계란가격 폭락 시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