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ESG 평가 3년 연속 A등급…지속가능 경영 전략 ‘결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코웨이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2025년 ESG 통합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의 성과를 입증했다.

KCGS는 매년 1000여 개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부문별 경영 체계와 실행 성과를 분석해 통합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코웨이는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B+ 등급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사회 부문에서의 A+ 등급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체계 강화, 지역사회 및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활동 등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코웨이는 2021년 ESG 위원회 발족 이후 ‘탄소중립 경영’, ‘지속가능 성장’, ‘투명한 거버넌스’라는 3대 전략 방향을 바탕으로 ESG 중점 과제를 추진해왔다.

환경 부문에서는 탄소 배출 감축 및 친환경 기술 도입에 집중했고,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위원회 중심의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구축과 ESG 실천 노력의 성과가 이번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ESG 전략을 더욱 고도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