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엘레나 테아닌'.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 '엘레나 테아닌'. [사진=유한양행]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유한양행이 여성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엘레나 테아닌’의 판매 채널을 오프라인 약국으로 확장했다.

회사 측은 온라인 구매에 한정됐던 제품을 약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적인 약사 상담을 통해 제품 정보와 복용법을 보다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엘레나 테아닌’은 여성의 질,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UREX 프로바이오틱스와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알려진 테아닌을 결합한 제품이다. 녹차에 함유된 아미노산 성분인 테아닌은 긴장 완화와 심리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5년 ‘엘레나’ 브랜드를 처음 선보인 이후, ‘엘레나 퀸’, ‘엘레나 스틱’ 등 다양한 제품군을 확대해 왔다. 특히 엘레나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여성 질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브랜드라는 점에서 시장 내 차별성을 갖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엘레나 테아닌은 단순한 유산균을 넘어 여성의 정신적 안정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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