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기술과 제품 덕…이종진 대표 “고객과 꾸준히 소통할 터”

(왼쪽부터)이근표 베페 회장과 이종진 스칸디맘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스칸디맘]
(왼쪽부터)이근표 베페 회장과 이종진 스칸디맘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스칸디맘]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육아용품 전문업체 스칸디맘(대표 이종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베이비페어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베페(회장 이근표)가 매년 개최하는 베이비페어는 육아 관련 제품과 교육 등을 망라한 전시회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코엑스에서 각각 열린다. 올해 상반기 행사는 15일 개막했으며, 18일까지 펼쳐진다. 스칸디맘 등 국내외 220개사가 800개 전시 공간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스칸디맘이 자사의 주력 제품인 ‘스칸디맘 스와들’이 2년 연속 수상했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스칸디맘은 기능성 속싸개에 대한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적용한 스와들 슈프림은 모로 반사를 완화하는 기능성 밴드를 가지고 있으며, 스와들 텐셀라이트는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텐셀 리오셀 섬유를 사용해 부드러움과 기능성을 강화했다.

이들 제품이 아기의 숙면을 돕는다고 스칸디맘은 강조했다.

상반기 수상기업 대표. [사진=스칸디맘]
상반기 수상기업 대표. [사진=스칸디맘]

이종진 대표는 “고객이 선정하는 이번 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스칸디맘의 뛰어난 품질과 혁신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좋은 제품을 선보이고,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페는 행사 기간 혁신적인 유아용품과 우수한 품질을 구현한 제품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베페는 서류 심사, 전문가 평가, 고객 투표 등을 통해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수상 제품은 혁신성, 안정성, 디자인, 시장성, 편의성, 지속 가능성 등을 충족한다는 게 베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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