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슈퍼카 제조사인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역대 가장 야심 차고 정교한 맞춤형 비스포크 도장 3-7-59 테마를 최근 공개했다. [사진=맥라렌]
영국의 슈퍼카 제조사인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역대 가장 야심 차고 정교한 맞춤형 비스포크 도장 3-7-59 테마를 최근 공개했다. [사진=맥라렌]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영국의 슈퍼카 제조사인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역대 가장 야심 차고 정교한 맞춤형 비스포크 도장 3-7-59 테마를 최근 공개했다.

13일 맥라렌 서울에 따르면 3-7-59 테마의 비스포크 도장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선보인 것이다.

3-7-59 테마는 맥라렌이 우승한 3개 경주 대회와 3대의 우승 차량에서 따온 것으로, 20가지 색상이 조화를 이뤘다.

맥라렌은 도색 작업에만 1200시간이 필요한 3-7-59 테마를 750S 쿠페, 스파이더 등 6대를 특별맞춤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맥라렌은 이들 차량은 이미 완판했다.

맥라렌 오토모티브 최고경영자 마이클 라이터스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맥라렌은 세계 모터스포츠와 슈퍼카, 하이퍼카 부문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3-7-59 테마는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 경의를 표하는 궁극의 결과물이자, 맥라렌 창립 60년을 미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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