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독일 전장부품 업체인 콘티넨탈이 자국 뮌헨에서 열리는 IAA모빌리티에서 미래 지향적인 타이어 콘티시티플러스를 1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번 최첨단 타이어는 에너지 효율을 최대 10% 증대해 내연기관 승용차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전기차 차량의 주행거리를 늘렸다.
콘티시티플러스는 낮은 회전 저항을 제공하고, 제동과 가속시 타이어 변형을 줄이기 위해 특수 설계한 트레드를 지녔다.
아울러 콘티넨탈은 이번 IAA 모빌리티에서 울트라콘택트 NXT도 선보였다.
콘티넨탈 관계자는 “콘티넨탈이 지속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해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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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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