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열무 야채 비빔밥 2종 선봬…국산 열무 등 채소 가득
아, 소형 SUV Q3 40 TFSI콰트로 내놔…이달 3번째 신차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박숙자 기자] 도시락 가맹본부 한솥과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가 이달에도 신제품을 선보이고, 고객을 유혹한다.
한솥은 매달 초에 새로운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한솥이 계절 한정 제품으로 열무 야채 비빔밥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열무 야채 비빔밥은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열무 감초고추장 비빔밥과 구수한 감칠맛을 자랑하는 열무 두부강된장 비빔밥으로 이뤄졌다.
이들 비빔밥에 들어가는 열무는 각종 비타민을 갖고 있어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아울러 열무는 인체의 유해 물질을 없애 주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등 면역력이 함께 떨어지는 여름철에 유익하다.
한솥은 1993년 출범 이후 국산 식재료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한솥 도시락의 가성비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한솥 관계자는 “입맛과 체력이 떨어지는 여름에 고객 입맛을 돋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신선한 야채와 열무김치를 이들 제품에 담았다. 앞으로도 고객 건강을 위해 가성비가 갑인 제품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아우디부문이 신형 Q3 40 TFSI 콰트로(4륜구동)를 이날 출시했다. 이는 이달 들어 세 번째 신차이자, 올해 어섯번째 신차다.
신형 Q3 40 TFSI 콰트로는 기본형과 콰트로 프리미엄 2가지로 구성됐으며, 2000㏄ TFSI(휘발유)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지녔다.
이들 신차는 최고 출력 186마력, 최대 토크 30.59 ㎏·m의 강력한 성능을 구현했다. 제백이 8.6초며, 최고 속도는 210㎞/h로 제한됐다. 연비는 9.9㎞/ℓ다.
이들 차량은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후방 카메라, 앞차의 위험한 주행 상황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리는 프리센스 프론트 등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이 대거 기본으로 가졌다.
아우디는 이를 통해 올해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한다는 복안이다.
아우디는 상반기 한국에서 963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8470대)보다 판매가 13.8%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차 판매는 0.2%(13만1009대→13만689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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