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사물 전체 이동 자유성

현대자동차가 30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소나타 신차 N 라인 차량을 선보였다. [사진=선호균 기자]
현대자동차가 30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소나타 신차 N 라인 차량을 선보였다. [사진=선호균 기자]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옛 서울국제모터쇼가 2021년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지지부진했지만 올해는 서울모빌리티쇼로 이름표를 바꿔달고 31일부터 열흘간 국민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우선 30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프레스데이를 열고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라는 주제로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현대자동차 모빌리티 방향성을 설명하는 장재훈 사장. [사진=선호균 기자]
현대자동차 모빌리티 방향성을 설명하는 장재훈 사장. [사진=선호균 기자]

이날 현대자동차는 소나타 신차를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된 소나타 차량은 ‘소나타 디 엣지(Sonata The Edge)’라는 주제로 스포티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인사말에서 “현대자동차의 방향성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궁극적으로 사물 전체가 이동의 자유성을 갖는 모빌리티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N비전 74에서 현대차 모빌리티 비전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위한 충전 로봇 개발 방향도 이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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