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익현 LIG넥스원 신임 대표이사. [사진=LIG넥스원]
신익현 LIG넥스원 신임 대표이사. [사진=LIG넥스원]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LIG넥스원이 최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신익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식 선임했다.

26일 LIG넥스원 따르면 신익현 신임 대표이사는 사업역량을 비롯해 국방정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두루 겸비한 방산 전문가이다.

그는 1984년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과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 3처장 등을 지냈다.

신익현 신임 대표이사는 LIG넥스원에서 2023년 C4 SITAR 사업부문장으로 다수의 사업과 연구개발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신익현 신임 대표이사는 조직안정, 최고 신뢰, 지속성장 등을 경영방침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조직 확대와 수출사업 등을 지속해 추진한다고 천명했다.

신익현 신임 대표이사는 “주력인 유도무기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주와 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 성장 동력의 연구개발에 주력하겠다.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과 무기체계 개발 성과 등을 바탕으로 중동을 비롯한 세계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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