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가 최근 취임하고, 2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사진=농협손해보험]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가 최근 취임하고, 2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사진=농협손해보험]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가치 중심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한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겠다.”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의 일성이다.

2일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서국동 신임 대표이사가 최근 가진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그는 이날부터 주요 부서의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서국동 신임 대표는 “전문성을 강화해 성장 가능한 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 이를 위해 디지털 혁신과 신사업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농업보험을 고도화해 농업, 농촌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1965년생인 서국동 대표는 아주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안양시 지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체투자부 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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