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다국적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 해외주식 누적 입고금액이 14일 현재 1조원에 육박했다. KB증권 여의도 사옥 앞. [사진=스페셜경제]
KB증권이 다국적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 해외주식 누적 입고금액이 14일 현재 1조원에 육박했다. KB증권 여의도 사옥 앞.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KB증권이 다국적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 해외주식 누적 입고금액이 14일 현재 1조원에 육박했다.

KB증권은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를 통해 미국, 호주, 일본, 유럽 등의 금융기관으로부터의 국내 입고 진행과 함께 투자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KB증권은 해외금융계좌 신고 면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HTS 헤이블, MTS KB 마블을 통한 편리한 거래로 저렴한 매매 수수료 혜택 등을 제공히고 있다.

한편, 국세청이 7월 해외 기업 주식보상제도와 관련한 세법 개정안 발표 이후 해외 기업 주식보상제도를 통해 본사 자사주를 취득한 국내 임직원의 해외주식 입고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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