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한국 서민의 삶은 피로햐다. 한국이 빈익빈부익부 사회라서다.
코로나19 여파와 경기침제 지속도 이를 부추기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이곳저곳을 카메라에 최근 담았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역사의 유휴공간을 임대한다. 적자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한편, 국세청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전체 근로소득자 가운데 상위 0.1%의 연평균 근로소득이 중위소득자(전체 근로소득자 가운데 소득분위 50%)의 32배로 나타났다.
같은 해 근로소득자 상위 0.1%(1만9959명)의 1인당 연평균 급여소득이 9억5615만원으로 중위 소득자의 연평균 급여소득(3003만원)보다 31.8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