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부평공장 방문…“안정적 생산 증대와 무결점” 주문

헥터 비자레알(오른쪽 두번째) GM 한국사업장 사장이 GM 부평공장을 찾았다. [사진=GM 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오른쪽 두번째) GM 한국사업장 사장이 GM 부평공장을 찾았다. [사진=GM 한국사업장]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헥터 비자레알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 신임 사장이 현장 경영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25일 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1일 취임한 이후 최근 부평공장 등을 방문했다.

그는 부평공장에서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임직원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 목표 달성을 위한 안정적인 제품 생산과 공급, 품질 관리 등을 주문했다.

현재 부평공장은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등을 생산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비자레알 사장은 “부평공장이 생산하는 차량은 고객들로부터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국사업장의 지속가능성을 견인하고 있다. 무결점의 제조 품질을 바탕으로 차질 없는 신제품 생산을 통해 수요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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