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순두부·버섯들깨탕 등…고품질 재료로 맛 살려

아워홈이 최근 출시한 얼큰한 해물 순두부찌개와 ‘고소한 버섯 들깨탕. [사진=아워홈] 
아워홈이 최근 출시한 얼큰한 해물 순두부찌개와 ‘고소한 버섯 들깨탕. [사진=아워홈]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아워홈이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올해 사상 최고 실적에 도전한다.

아워홈이 지난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지만, 종전 최고 실적에는 미치지 못해서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워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6387억원으로 전년(1조7408억원)보다 5.4% 늘었다.

다만, 종전 최고인 2019년 매출(1조8791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도 537억원으로 전년보다 10.9%(280억원) 급증했지만, 역시 사상 최고이던 2019년(715억원)에는 다다르지 못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47.5%(486억원→255억원) 금락하면서 전년 최고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이를 고려해 이워홈은 HMR인 얼큰한 해물 순두부찌개와 고소한 버섯 들깨탕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들 제품을 끓는 물에 넣고 데우거나 전자레인지로 조리 가능하다. 이들제품 유통기한이 길어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다.

이재화 아워홈 부장은 “한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국, 탕, 찌개를 고객기 간편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HMR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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