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정무1비서관, 대구 달성 사저 방문
尹, 이명박·문재인 전 대통령 생일도 챙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 축하 난을 보냈다. 

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31일 윤 대통령은 전희경 정무1비서관을 대구 달성 소재 박 전 대통령 사저로 보내 난을 전달했다. 

박 전 대통령 생일은 2월 2일이다. 윤 대통령이 보낸 축하 난은 유영하 변호사가 대리 수령했다. 박 전 대통령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에도 박 전 대통령에게 퇴원 축하 난을 전달했다. 지난해 4월에는 직접 사저를 방문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에도 생일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전달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에는 장경상 정무2비서관을 통해 축하 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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