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경진대회, 학술대회' 등 총 4가지 구성

‘2022 핵테온 세종' 포스터 (세종대학교 제공)
‘2022 핵테온 세종' 포스터 (세종대학교 제공)

[스페셜경제=최지호 기자] '세종대학교'는 '세종시·고려대' 세종캠퍼스와 함께 1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콘퍼런스인 ‘2022 핵테온 세종’을 개최한다.

행사는 최초로 진행되는 대학생 대상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이다. 사이버보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보안 청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종대는 콘퍼런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참가생들을 지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행사는 △ 경진대회 △ 채용박람회 △ 사이버보안 기술전시 △ 학술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경진대회'는 '문제풀이' 형식으로 이뤄진다. 시상식은 대상부터 특별상까지 총 9팀을 선정한다. '채용박람회'는 현장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 '사이버보안 기술전시'에서는 '정보보호·정보통신' 분야의 신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학술대회'에서는 '사이버보안' 관련 강연이 진행된다.

행사의 담당자인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이종혁' 교수는 “세종대가 이번 행사를 주관하게 되어 기쁘다"며 "행사가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사이버보안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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