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올웨이즈, 이달 15일까지 전국 54개 백화점서 진행

동국제약이 더현대 서울에 메이올웨이즈 매장을 마련했다.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이 더현대 서울에 메이올웨이즈 매장을 마련했다. [사진=동국제약]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송준호 동국제약 대포이사가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낸다. 헬스&이너뷰티 브랜드 메이올웨이즈를 통해 가정의 달을 공략하는 것이다.

동국제약은 15일까지 전국 54개 백화점에서 메이올웨이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기간 고객은 건강 선물 꾸러미 3종 등 건강기능식품을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증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위치한 메이올웨이즈 매장에서는 어린이 전용 더마케어 브랜드 키프라 임시 매장을 마련했다. 키프라는 이달 26일까지 고객 400명에게 선착순으로 키프라 4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동국제약은 1분기 호실적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동국제약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657억원, 영업이익 234억원, 순이익 15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5.1%(218억원), 19.4%(38억원), 2.6%(4억원) 각각 증가했다.

이에 따른 동국제약의 영업이익은 이 기간 13.6%에서 14.1%로 상승했다.

송준호 대표이사가 1000원치를 팔아 전년 1분기 136원의 이익을 냈지만, 올해 1분기네는 141원을 번 것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백화점에서 기획전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건강 기능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올웨이즈 면역력 강화 제품과 혈행건강을 위한 오메가3, 멀티비타민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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