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뷰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전략적 지원 선정

뷰노메드 솔루션 3개 제품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흉부CT™ ▲뷰노메드 펀더스 AI™ (뷰노 제공) 
뷰노메드 솔루션 3개 제품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흉부CT™ ▲뷰노메드 펀더스 AI™ (뷰노 제공)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혁신 의료기기 육성 기술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치료기기, 인공지능(AI) 등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품과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지 못한 제품 중 20개 제품을 4월 중 전략적 기술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지원 내용은 ▲혁신의료기기 지정 관련 제출 자료 자문 ▲혁신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시험설계 및 자원공유 ▲혁신의료기기 임상시험 자문 ▲혁신기술 연구정보 제공 ▲허가·심사 종합 지원 등이다. 

혁신의료기기 맞춤형 기술지원 신청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다. 신청대상과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지난 2020년 5월 ‘의료기기산업법’ 시행 후 18건의 혁신의료기기를 지정했다. 이 중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질병의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의료기기는 10건이다. 

(주)뷰노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안저영상의 이상 소견을 진단·보조하고, 활력징후를 분석하여 심정지를 예측하는가 하면, 심전도 검사결과를 분석해 심부전증, 심근경색증 등을 검출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뷰노메드 딥ECG™는 딥러닝을 기반으로 심전도(ECG) 데이터를 분석해 심부전증, 심근경색증, 부정맥을 검출하는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 제품 (뷰노 제공)
뷰노메드 딥ECG™는 딥러닝을 기반으로 심전도(ECG) 데이터를 분석해 심부전증, 심근경색증, 부정맥을 검출하는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 제품 (뷰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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