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12일부터 도라산역 관람을 위한 임진강~도라산 셔틀 전동열차 운행을 잠정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민통선 북쪽지역의 코로나 확산 우려에 따른 것으로 운행 재개 시기는 확진자 발생 현황 등 방역 상황을 살펴 국방부와 협의·결정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불가피한 운행 중단으로 당초 열차 이용을 계획했던 고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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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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