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새로운 마일리지 제휴 상품 선보여

(사진=아시아나)
(사진=아시아나)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전용 쇼핑몰 ‘위클리 딜즈(Weekly deals)’의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클리 딜즈는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한 상품들을 매주 새롭게 구성해 회원들에게 선보이는 쇼핑몰이다. ▲커피 ▲치킨 ▲베이커리 ▲음악감상 이용권 ▲LTE데이터 쿠폰 등 실생활에서 소비자 선호도 및 활용도가 높은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위클리 딜즈 상품들을 모바일 앱으로도 구매할 수 있게 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아시아나항공은 위클리 딜즈 모바일 오픈을 기념해 이날 오후 2시부터 인기 상품을 대상으로 ‘모바일 전용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일리지로 구매 시 ▲커피빈 아메리카노(690마일→345마일) ▲BHC치킨(2860마일→1430마일) ▲이디야 아메리카노(460마일→230마일) ▲뚜레쥬르 식빵 (290마일→145마일) 을 50% 할인된 마일리지가로 만나볼 수 있다. 단, 한정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또한 이달 30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을 돕기 위해 제휴처 다양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제휴 상품을 비롯해 소액 마일리지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에 따른 마일리지 유효기간, 우수회원 자격 1년 추가 연장 등 회원들의 편의성 증진에 힘쓰고 있다. 현재 CGV, 이마트, 에버랜드, 리조트, 여행사 등 다양한 제휴처를 통해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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