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84㎡ 총 600가구

[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GS건설은 3월 중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에 ‘계룡자이’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계룡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84㎡ 총 600가구로 구성된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의 단일면적을 6개 타입으로 나눠 공급되며, 타입 별로는 ▲84㎡A 290가구 ▲84㎡B 43가구 ▲84㎡C 170가구 ▲84㎡D 93가구 ▲84㎡E (펜트하우스) 3가구 ▲84㎡F (펜트하우스)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KTX 계룡역이 위치해 있고, 충청권 광역철도(계룡-신탄진)는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대전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호남고속도로 지선 계룡 IC도 인접해 있어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대전, 세종의 중심과 빠르게 연결되는 계룡대로, 계백로, 백운로 등 다양한 간선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실지구는 계룡 신도심에 조성되는 신규 주거지로, 대전과 세종을 잇는 충청권 주거벨트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의 중심인 대전시청과 정부청사까지 차량으로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청사도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주변 생활 인프라도 좋다. 도보 거리에 유통단지 및 중심상업지구가 설립될 예정이며, 계룡 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인접해있다. 또 도보 통학 가능한 거리에 계룡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계룡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부동산 규제도 까다롭지 않다”며 “인근의 세종과 대전 모두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는 만큼, 계룡시의 신규 공급아파트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계룡시 금암동 146-1번지에 오픈 예정이며, 오픈 전까지 계룡시 금암동 154-1번지에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관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며, 계룡자이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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