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 류의 부친 '풍산그룹 류 진 회장'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최근 법원의 스티븐 유(유승준 씨) 입국허용 대법원 판결에 이의를 제기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시 5일만에 20만명의 동의를 얻는 등 병역의무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풍산그룹 류진 회장의 아들 ‘로이스 류’(과거 한국이름 류성곤)의 병역기피 논란이 재조명 되고 있다.대한민국에서 방위산업 물품을 취급하면서 정작 오너 2세는 미국국적을 취득해 병역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은 국방부 홍보대사로 활동하다 미국국적을 취득한 스티븐 유와 다를 게 없다는 것이 다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현대로템이 국내 최초로 고내열성 절연물을 활용한 열차용 견인전동기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높은 온도 환경에서도 정상적인 절연기능을 수행하는 ‘Class 220’ 절연내열등급의 전동차 및 고속차량용 견인전동기를 개발한 것. Class 220 절연내열등급은 국제규격에 따라 주위온도 대비 최대 섭씨 220도 높은 온도에서 절연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절연시스템 등급을 의미한다.현대로템은 높은 온도의 열차 운행 환경을 요구하는 글로벌 추세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금년까지 약 2년에 걸쳐 국내 최초로 C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LIG넥스원과 육군사관학교가 미래 국방기술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위해 뜻을 모은다고 전했다. LIG넥스원은 육군사관학교에서 육군사관학교 정진경 교장과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및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무기체계 적용을 위한 상호 협력과 연구를 위한 상호 기술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협력분야는 ▲인공지능 및 4차 산업기술 기반 미래 국방기술 ▲워리어플랫폼(개인전투체계) ▲무인체계·무인이동체 ▲육군과 관련한 상호 관심 분야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한화시스템은 11일 에어택시 시장 진입을 위해 해외 선도 PAV(Personal Air Vehicle) 기업인 미국의 K4 에어로노틱스에 2,500만 달러(한화 약 295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미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K4 에어로노틱스는 고효율 저소음의 PAV를 구현할 다수의 특허를 갖고 있으며, 특히 전기 추진식 PAV 제품 개발에 기반이 될 기술 라이선스도 보유 중인 만큼 시장진입을 위한 주요 요구 조건을 만족할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투자를 통해 한화시스템은 K4 에어로노틱스의 일정 지분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현대로템이 열차가 소음 없이 완벽히 정위치에 정차할 수 있는 전기제동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현대로템은 열차가 멈출 때 정차시점까지 회생제동이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영속도(Zero Speed) 회생제동’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회생제동은 전기 제동의 한 방법으로, 열차 추진시스템에서 제동 시 발생하는 전기 에너지를 가선으로 보내 에너지를 절감 시킬 수 있다.최근 글로벌 철도 운영사들은 차량 입찰에서 승차 편의성과 에너지 절감에 대한 부분을 중요시 하는 추세다. 현대로템은 이러한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LIG넥스원이 ‘2019 첨단국방산업전 및 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엄’(이하 첨단국방산업전)에서 소형 정찰드론 시스템과 미래병사 체계를 소개했다.첨단국방산업전은 지난 18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 됐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국방과학연구소의 민군협력진흥원이 주도하고 LIG넥스원이 주관해 개발 중인 소형 정찰드론 시스템은, 상용드론 및 수직 이‧착륙 기술을 활용했으며 수동 및 자동경로 비행지원이 가능해 목표물을 자동으로 추적할 수 있고, EO/IR(전자광학/적외선)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L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현대로템이 방산부문 차세대 제품군을 선보인 가운데 자주도하장비·경장갑차 국산화 계획이 발표됐다.현대로템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주도하장비 등 방산부문 차세대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국방과학연구소 및 아주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40여 개 방산 기관 및 업체가 참가했다. 현대로템은 자주도하장비를 포함해 경장갑차, 차륜형지휘소용차량 등 향후 선보일 방산부문 신제품들의 모형을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현대로템이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해 첨단 철도 기술력을 선보인다.현대로템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해 미래 철도 산업환경에 대응한 신기술과 철도차량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국내 철도산업 제품의 수출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전 세계 23개국 165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철도 전시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회는 지난 200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로 9회째를 맞았으며 2만 명 이상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현대로템은 11일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인 윈드리버와 차세대 열차 신호장치 플랫폼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윈드리버는 열차 신호장치에 적용되는 실시간 운영체제(RTOS) 글로벌 점유율 1위 기업으로 ‘VxWorks’제품명의 윈드리버 전용 실시간 운영체제를 보유 중이다. VxWorks는 철도 외에도 우주항공, 자동차 산업, 인더스트리얼, 의료, 통신 등에 걸쳐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소프트웨어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현대로템은 무선통신기술(LTE-R), 사물인터넷(IoT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0일 미국 항공엔진부품 전문업체 인수결정을 발표하면서 그간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설을 불식시키는 모양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미국 코네티컷 주 소재의 ‘이닥(EDAC)’사의 지분 100% 인수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금액은 추후 협의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억 달러(한화 약 3500억원) 수준에서 결정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 4월 예비입찰에 참여, 전월 정밀 실사와 최종입찰 등을 진행해 인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현대로템이 10일 친환경 수소전기열차 개발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현대로템은 이날 현대자동차 마북연구소에서 현대차와 수소전기열차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현대차는 기술개발을 위한 수소연료전지를 공급하고 관련 기술을 지원하며 현대로템은 수소전기열차 제작과 함께 수소연료전지와 차량 간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개발·검증할 계획이다. 현대차와 현대로템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별도 기술협업조직을 구성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수소전기열차는 물 이외의 오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한화시스템이 30일 고려대학교 공과대학과 AI기술로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인간 중심 인공지능 공동 연구센터’를 설립했다.이로써 양 기관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사람과 기술이 공존하는 AI 연구 및 관련 사업발굴에 협력한다고 전했다.양 기관은 ‘HCAI’ 센터 설립을 통해 ▲ AI 기술 공동 연구 및 자문 ▲ AI전문가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커리큘럼 개발 및 액션러닝 프로그램 진행 ▲ AI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행 ▲ 국내외 AI 학술대회 참가 및 관련 네트워킹 활동 참여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현대로템이 K2전차 2차 양산 사업의 첫 생산분을 출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초도물량 2대를 출고했으며 2021년까지 2차 양산 분을 납품 완료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2차 양산에 이어 3차 양산 진행 시 방산업계 경영난 극복에 탄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로템은 이날 방위사업청(방사청)과 함께 창원공장에서 군을 비롯해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사업 관련 기관 및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2전차 2차 양산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출고식은 K2전차 2차 양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LIG넥스원이 무인기제작 전문 강소기업인 성우엔지니어링과 국방·민수분야 미래 무인기 기술 개발 및 관련 신사업 개척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LIG넥스원과 성우엔지니어링은 지난 24일 제1회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가 개최된 육군항공학교에서 염철문 LIG넥스원 항공사업부장과 최서봉 성우엔지니어링 사업총괄 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기 사업분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국방과학연구소의 민군협력진흥원이 주도하는 민·군겸용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다목적 무인헬기를 공동 개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LIG넥스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 활동을 펼쳤다.신규 입사자를 비롯한 판교 및 서울사무소 소속 임직원 30여 명은 23일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30묘역 정화 봉사 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지난 18일에는 구미 생산본부 소속 임직원과 자녀 등 50여 명이 국립영천호국원 11·12묘역(2018년 7월 자매결연 체결)을 찾아 정화활동 후에 호국원 그림그리기 등 자녀들의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한 것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LIG넥스원이 지난 17일 대전R&D센터에서 ‘항공유도무기‧항공전자 발전세미나’를 열고, 현대‧미래전의 핵심전력인 항공기 탑재 무기체계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및 기술역량 강화 의지를 밝혔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LIG넥스원 임직원과 공군‧방위사업청‧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 등 산‧학‧연‧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항공 플랫폼 기반 유도무기 및 전자‧전자전 장비의 ▲연구개발 및 성능개량 방안 ▲설계 및 기술검증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아울러 탐색기 등 유도무기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한화그룹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설을 일단 부인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그룹의 사실상 방산지주사격인 위치로 국내유일의 항공기 엔진 개발·생산·정비업체라는 점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인수설이 불거진 바 있다.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이날 실적 설명회에서 신현우 대표이사는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항공기 엔진, 기계시스템 등 항공 제조업과는 본질이 상이하고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된다”며 “인수를 생각해 본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한화케미칼도 실
현대로템이 철도차량 운영 및 유지보수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현대로템은 지난 7일 철도차량의 상태기반 유지보수(CBM)기술 개발을 위해 공항철도 주식회사와 스마트 유지보수체계 공동개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당일 오전 의왕연구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공항철도 주식회사 김한영 사장과 현대로템 이건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상태기반 유지보수 기술은 각종 센서와 IoT(사물 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열차의 주요 장치를 실시간 원격 감시함으로써 운행 중 특이사항을 사전에 예측하고 상태정보 및 고장이력 등의 빅데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이 지난 2일 서해 최북단에서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 중인 공군 제3방공유도탄여단예하의 제8217부대를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3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영공 방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병력들의 사기진작과 근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대형 TV, 생활 용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행사에 함께한 한화시스템 이수재 레이다항공사업 부장은 “영공방위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부대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며 “향후한화시스템은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한화시스템이 2일 보험개발원의 50억 규모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사진 자동견적 시스템인 ‘AOS 알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기존 자동차 수리비 견적 시스템에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시스템인‘AOS 알파’는 인공지능 기술로 사고 차량의 사진을 판독해 손상 부위를 정확히 인식하고 자동으로 사고 차량의 수리비를 산정하며, 사고 접수부터 보상까지의 프로세스도 기존 대비 신속히 처리해준다.이번 사업을 위해 한화시스템은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에 참여 중인 애자일소다와 협력한다. 애자일소다는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