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금리 인하, 대부업 음성화 등 부작용" 대부업체들이 최고 이자율을 단계적으로 현행 49%에서 44%, 향후 1년내 39%로 인하될 경우 대부업의 음성화를 촉진하고, 서민 대출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았다. 한국대부금융협회 양석승 회장은 20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2차 서민금융포럼'에서 "상한금리를 인하할 경우 손익분기점 이하의 회사는 음성화되거나 현재 수준에서는 영업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금리가 5%포인트 인하될 경우 대출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570만 명에서 606만 명으로 3
경제일반
남승욱
2010.07.13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