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은 19일 송하진 전북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라북도 국가예산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정운천 의원이 전북 최초 3년 연속 예결위원 선임에 이어,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단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최종 증액 여부를 결정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내정된 상황이다.이에 전북도청은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베이스캠프를 정운천 의원 사무실에 차려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준비 중이다.정운천 의원실을 방문한 송하진 지사는 “정운천 의원이 지난
지난 9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열린 토론, 미래대안찾기' 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자유한국당 김무성·정진석 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정책연구 모임인 ‘열린 토론, 미래:대안찾기’가 20일 오전 07시 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15번째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이 ‘한반도 주변 정세와 한국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이어지는 토론을 통해서는 북한 비핵화에 있어 점차 감소하는 대화 동력,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국회사무처는 19일, 금년 11월 셋째 주(12~16일)에 총 181건의 의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의안종류별로는 법률안 178건(의원발의 176건, 정부제출 2건), 결의안 2건, 동의안 1건이다.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 돼 심사된다.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문희상 국회의장은 19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학문적 논리도 중요하지만 현실적 대안을 더 많이 제시해주시고 더욱 열심히 뛰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문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3식당 별실에서 “시대가 요구하고 모든 정당이 찬성하는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를 맞아 20대 국회에서 한국정치사에 남을 개혁을 꼭 이뤄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한편, 이날 진행된 위촉식에는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간사, 정유섭 자유한국당 간사, 김성식 바른미래당 간사,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한국은행 이주열 총재는 19일 미 연방준비은행(Fed) 금리인상 신중론이 최근 대두된 데 대해 “두고 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입장을 나타냈다. 다만, 이날 KB증권은 미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은과 국제결제은행(BIS)의 공동개최 국제 컨퍼런스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미 연준의 금리인상 신중론이 불거진 것은 앞선 16일(현지시각)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과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준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한 목
이재명 경기지사가 19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으로 출근하며 부인 김혜경 씨의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논란과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 지사는 '정치 공세'라고 주장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노무현·문재인 대통령 등을 비방한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주로 경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를 지목하자, 이재명 지사는 ‘제 아내가 아니라는 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반박한데 대해, 자유한국당은 19일 “욕설에 가까운 글을 SNS에 대량 살포한 이재명 부부는 더 이상 피해자 코스프레를 해서는 안 된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문재인 정부의 탄력근로제 확대 추진을 비판하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집회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원장은 19일 “경제가 어렵고 노동개혁이 시급한 와중에 박원순 시장의 탄력근로제 반대집회 참석은 말이 안 된다”고 비난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여당 소속의 시장이 이래도 되느냐, 탄력근로제 확대는 대통령이 주재한 여
손학규 바른미래당 당 대표가 19일 오전 대전 동구 대전상인연합회 상인교육장에서 열린 제 32차 최고위원회의 겸 소상공인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문재인 정부의 탄력근로제 확대 추진을 비판하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집회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한 것과 관련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9일 “서울시장으로서 가선 안 될 자리”라고 비난했다.손 대표는 이날 대전 동구 대전상인연합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및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에서 “정치인은 갈 데와 가지 말아야 할 데를 가려야 한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성태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대표발의 한 ‘유치원 3법’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12월까지 자체법안을 마련한 뒤 병합 심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한국당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를 옹호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9일 “한국당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선도적 개혁정당으로서 고용세습과 더불어 사립유치원 비리에 대해서도 교육부와 시도교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파푸아뉴기니 스텐리 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은 취임 후 네 번째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20분부터 8시40분까지 1시간20분가량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번영 정착을 위한 현안을 논의 했다.문 대통령은 최근 남북 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우파재건회의에 참석한 왼쪽부터 정우택 의원, 김문수 전지사, 김진태.심재철.조경태.유기준 의원등 6명이 손을 맞잡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여의도 정치권 격언이 꼭 들어맞는 건 아닌가 보다. 꼭 그렇다고 단정 지을 순 없지만 ‘부정·부패’가 보수 우파진영 이미지라면, ‘분열의 정치’는 진보 좌파진영의 전매특허와도 같았다. 그러나 2018년 현재 보수진영은 분열돼 있고, 진보진영은 과거 보수정권보다 더하다는 비판을 받을 정
북한 김정은.[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북한 김정은이 새로 개발한 첨단 전술무기 실험을 지도했다는 북한 조선중앙방송 보도와 관련해, 바른미래당은 16일 “북한의 신형 첨단전술무기 실험, 정부는 마땅히 비판하고 재발방지를 요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김삼화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정은이 신형 첨단 전술 무기 실험을 지도했다는 북한 매체들의 보도가 있었는데, 작년 11월 대륙간탄도미사일인 화성-15형 이후 1년 만의 실험”이라며 이와 같이 촉구했다.김 수석대변인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무기
자유한국당 이양수 의원.[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향해 ‘보이콧 증후군’이라며 국회 공전 책임론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16일 “여당은 국회 공전 사태의 책임을 두 야당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반박했다.이양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회가 공전되고 있다. 더불어 국민들의 절망과 분노가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 이유야 어찌됐든 제1야당으로서 이번 사태에 대해 국민들에게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올린다”며 이와 같이 지적했다.이 원내대변인은 국회 공전 사태의 사실관계를 따져 보자며 “여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더불어민주장 김소연 대전시의회 의원이 6·13 지방선거 전 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전 비서관 변재형 씨로부터 1억원의 불법 선거자금을 요구받은 뒤 박 의원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으나, 박 의원이 이를 방조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해, 바른미래당은 16일 “박범계 의원은 공천 대가로 ‘권리금’을 요구한 불법선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이승훈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신속히 박범계 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하여 심판하고, 박범계 의원은 자진사퇴하여 명예를
ASEAN+3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6일 오전 싱가포르 창이 국제 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아세안 정상회의 일정을 수행하던 외교부 소속 국장이 16일 숙소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문 대통령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 참석차 싱가포르에서 파푸아뉴기니로 떠나기에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아침 저를 수행해왔던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 김은영 국장이 뇌출혈로 보이는 증세로 방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며 “현재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정부가 ‘국회 2019년도 예산안 심사’ 시기와 맞물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교체한 데 따라 일각에서는 정쟁이 과열 돼 종국에는 국회를 거치지 않은 정부 예산안이 본회의 직권상정이 될 수 도 있다는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이 경우 혈세낭비 가능성이 있는 불합리하거나 혹은 모종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을 수 있는 예산안에 대한 삭감이 이뤄지지 않게 되는데, 각종 경제·고용지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일자리 문제에 대한 예산안 편성이 검증되지 않고 시행될 경우 우리 경제 및 고용상황이 더욱 큰 위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해외 순방에 나선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16일 “이 정권의 정상외교라는 것은 대한민국을 위한 정상외교라기 보다는 북의 김정은 체제 선전을 위한 정상외교로 변질됐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와 같이 주장했다.홍 전 대표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에서 유럽까지 가서 김정은 체제 선전을 하다가 외신으로부터 ‘북의 수석대변인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성태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대표발의 한 ‘유치원 3법’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12월까지 자체법안을 마련한 뒤 병합 심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한국당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를 옹호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6일 “한국당은 사립유치원을 대변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고 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
지난 10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2018년도 국정감사 종합감사에 참석한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유민봉 자유한국당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채용비리 의혹이 불거진 후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김태호 사장이 진상 조사 요구를 묵살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16일 “정부여당은 언제까지 진실은 감춰지고, 소신발언은 묵살되는 현 상황을 보고만 있을 것인가”라고 따져 물었다.윤영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실 제공.[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건설현장 여성노동자 국회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은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국회아동여성인권정책포럼 공동주최로, 건설현장에서 여성 노동자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며, 건설현장 곳곳에서 여성노동자들이 한 사람의 기능인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개최된다.이번 사진전을 위해 건설산업연맹 여성위원회는 ‘건설현장내 여성노동자 사진을 제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