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DGB대구은행은 언택트 금융 증가에 따른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하게 발생하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FDS) 고도화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인공지능 학습(딥러닝)을 결합해 진행하는 이번 작업은 간편 결제, 비대면 거래, 오픈뱅킹 서비스 등 전자금융거래의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전자금융사고 유형도 변모함에 따라 진행됐으며 1월 중 이행할 예정이다.기존 시나리오(Rule) 기반 탐지방식으로는 지능화·고도화된 전자금융 부정이체, 보이스 피싱 등
▲ SBI저축은행이 인공지능 기반의 보이스피싱앱 탐지 솔루션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SBI저축은행이 인공지능 기반의 보이스피싱앱 탐지 솔루션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발생하는 금융사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금융소비자가 안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앱 차단 솔루션인 페이크 파인더 서비스를 도입했다. 페이크 파인더는 국내 핀테크 기업인 에버스핀이 개발한 보이스피싱앱 탐지 솔루션으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경찰청과 손잡고 자사의 간편송금 이용 시 보이스피싱 등 송금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사기의심 사이렌’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경찰청과 손잡고 자사의 간편송금 이용 시 보이스피싱 등 송금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사기의심 사이렌’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토스는 지난 10월 부정거래탐지(FDS) 시스템을 활용한 ‘사기의심 사이렌’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앞으로 토스 내
▲삼성화재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홈페이지 대출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삼성화재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홈페이지 대출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은 의심스러운 거래 형태를 찾아내 사전에 차단하는 보안 방식이다. 최근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금융사기가 증가하면서 많은 금융사들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하고 있다.삼성화재는 해킹, 피싱 등의 사이
▲NH농협카드가 지능적이고 대형화되는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FDS(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페셜경제 = 이정화 기자] NH농협카드가 지능적이고 대형화되는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FDS(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NH농협카드는 이번 고도화를 통해 업계 최초로 다수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2 stage model operation process’ 시스템을 도입했다. 국내 신용카드 부정사용 예측 모형을 개선하고 특이 패
▲NH농협카드가 금융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NH농협카드가 금융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교육은 금융 취약계층을 노리는 메신저 피싱이 급증하면서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카드가 후원하는 다애다문화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지난 5일에는 다애다문화학교 학생들에게 금융 교육 및 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펼쳤다. 보이스피싱 및 메신저를 통한 가족 사칭 금전요구 사기 사
▲한화생명이 AI를 활용한 ‘금융사고 예방 Alert 시스템’과 ‘금융사고 예방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한화생명이 AI를 활용한 ‘금융사고 예방 Alert 시스템’과 ‘금융사고 예방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을 통한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으로부터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금융사고 예방 Alert 시스템’은 AI가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내용을 분석해 위험건을 선별해 내는 시스템이다. ‘보이스피싱’이나 ‘명의도용’과 같은 금융사고 관련 주요 단어를 스스로 검색해
[스페셜경제= 권준호 인턴기자]최근 3년간 수협은행에서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건수와 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수협)로부터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수협은행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건수는 총 682건, 피해액은 56억4000여만원에 이른다.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17년에는 보이스피싱 피해건수가 20건, 피해금액은 1억9500만원 발생했고, 2018년에는 63건의 피해건수, 2억여원의 피해금
▲하나은행이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영업점과 비대면, 고객분석 등 각 분야별 맞춤형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하나은행이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영업점과 비대면, 고객분석 등 각 분야별 맞춤형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영업점 대책으로 기존의 금융사기예방진단표를 업그레이드해 도입한다. 고액 현금인출, 이체 시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던 문진 항목을 ▲카카오톡 피싱 ▲대출빙자 ▲현금인출
▲최근 지인 A씨의 어머니에게 전송된 '자녀사칭형' 보이스피싱 문자 [스페셜경제 = 이정화 기자] "지인 세 명이 같은 날 같은 내용으로 자녀를 사칭한 동일한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 무시하고 넘겨서 사기를 당하진 않았지만 주변에서 이런 문자를 받는 상황이 많다", "우리의 개인정보는 대체 어디까지 팔려나갔나. 최근에 범인이 나를 사칭해서 엄마에게 구글기프트권 구매를 요구했다", "지방 별로 도는 중인지 한 지역에서 피해자가 계속 나온다 하더라", "핸드폰 유료결제 해달라며 몇 백 날릴 뻔했다가 신고접수 돼서 다행히 피해 안 입었다"
▲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전기통신금융사기 AI 모니터링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금융거래 데이터 중 금융사기 의심거래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사기가 복잡하고 지능적으로 진화함에 따라 기존 시스템을
▲ 고령친화 금융환경 조성방안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금융당국이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소외를 완화하고, 편리한 금융이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범부처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 2기의 금융대응반과 ‘고령친화 금융지원 TF’ 논의 등을 거쳐 ‘고령친화 금융환경 조성방안’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위는 “그동안 고령층의 금융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도 “급속한 고령화와 금융환경 변화 등으로 보다 근본적이고 종합적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고령친화 금융환
▲우리카드(사장 정원재)가 내달 업계 최초로 고객 피해 ‘0’(제로화)를 위해 스마트앱 내 보이스피싱 탐지솔루션 ‘페이크 파인더’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페셜경제 = 이정화 인턴 기자] 우리카드는 내달 업계 최초로 고객 피해 ‘0’(제로화)를 위해 스마트앱 내 보이스피싱 탐지솔루션 ‘페이크 파인더’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이 기술은 AI(인공지능) 플랫폼이 실시간으로 전 세계 모든 스토어의 앱들을 수집해, 주요 앱 마켓(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인증된 앱과 고객이 설치한 앱의 일치 여부를 검증해 출처
▲ 황병욱 DGB대구은행 마케팅본부장(사진 왼쪽)와 한명진 SK텔레콤 MNO마케팅그룹장이 내달 업계 최초로 5G 양자보안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협력을 다지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SK텔레콤이 DGB대구은행과 손잡고 내달 중순 업계 최초로 5G 양자보안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 앱(IM뱅크)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세계 최초로 5G 스마트폰에서 양자보안 기반 금융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목표로 공동 개발을 완료했다.양사는 양자보안 산업의 생태계를 금융 영역
▲한화생명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보이스피싱 신고센터를 24시간 체제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이정화 인턴 기자]한화생명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보이스피싱 신고센터를 24시간 체제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모바일을 통한 보험계약대출 등의 서비스는 24시간 가능한 반면, 보이스피싱 의심신고는 콜센터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해 사각지대가 존재했다는 분석이다.고객은 개인정보 유출이나 보이스피싱 등이 의심되면 한화생명 ARS(1588-6363)로 24시간 언제든지 신고 가능하다. 콜센터 운영시간 동안에는
▲교보생명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보이스피싱을 방지하고 고객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예방 조치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이정화 인턴 기자]교보생명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보이스피싱을 방지하고 고객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예방 조치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최근 언택트(Untact·비대면) 금융서비스 활성화로 인해 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급증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6720억원으로, 지
▲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지성규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부사장(사진 왼쪽)이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접점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유일의 대면접점 평가지수
▲신한금융그룹의 지난해 금융사고 조치 건수가 소폭 증가하면서, 각 계열사가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스페셜경제 = 이정화 인턴 기자]신한금융그룹이 금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금융권에서 발생한 횡령유용, 배임사기, 실명제위반 등 일련의 금융사고로 인해 업계 내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서다. 신한금융그룹의 지난해 금융사고 조치 건수가 소폭 증가하면서, 각 계열사가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16일 신한금융그룹 사회책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금융그룹의 금융사고 건수는 전년 동기 1
▲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9일 경기도 이천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열린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보험 보상서비스 시연 및 간담회에 참석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보험 보상서비스 'AOS 알파'를 시연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금융위원회는 금융분야에 인공지능(AI)을 통한 신산업 창출을 위해 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금융분야 인공지능(AI) 활성화’ 워킹그룹 첫 회의를 개최했다. 워킹그룹에는 금융회사, 핀테크기업, 업계 전문
▲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소비자 피해 분야 전면점검 합동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금융당국은 최근 금융소비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사모펀드에 대해 판매사 자체 전수점검과 전담조직을 통한 현장검사 등 ‘2-트랙’ 점검에 나선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2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소비자 피해 집중분야 전면점검을 위한 합동회의’을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위, 금감원, 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예금보험공사,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등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