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봉주 인턴기자]현대자동차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19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사전 예약을 이달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오는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계획이며, 키즈현대 웹사이트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사전 예약은 현대자동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2020년형 쏘렌토가 28일 출시 및 본격판매에 돌입했다.이날 기아차에 따르면 2020년형 쏘렌토는 ▲신규 디자인 요소로 스타일 강화 ▲첨단 안전사양 기본 적용 범위 확대 ▲신규 기술 탑재로 편의성 향상 ▲트림 신설 및 기본 트림 사양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우선 기아차는 새로운 디자인의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마스터 모델에는 신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휠을 기본 탑재했다.또, 디젤 모델 전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캐딜락코리아는 25일 설 연휴를 앞두고 차량 지원 이벤트 ‘캐딜락 설프라이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차량 지원 이벤트는 많은 고객들이 장거리 운행에 나서는 설 연휴에, 부드러운 승차감을 자랑하는 캐딜락 차량과 함께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게 캐딜락코리아 측의 설명이다.캐딜락코리아는 최첨단 기술력과 뛰어난 승차감을 자랑하는 플래그십 세단 CT6를 비롯해, 지난해 캐딜락의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을 차지한 어반 럭셔리 SUV XT5 등 캐딜락을 대표하는 모델을 지원한다.이벤트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열혈형사가 수사 중에 “윗선의 지시니까 접어”라는 말을 듣거나, 홀아버지를 모시는 검사가 괴한들에 의해 아버지의 구멍가게가 부숴지자 기소를 중지하거나 하는 장면들은 영화 속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클리셰 중 하나다. 당사자에게 직접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를 제어할 수 있는 대상에게 압력을 행사하는 방식이다.최근 금호타이어에서도 이같은 장면을 연상케 하는 사례가 빚어졌다. 비정규직 노조원들이 공장에서 농성을 벌여 생산에 차질이 생기자 노조가 아닌, 노조를 고용한 도급사들을 대상으로 공문을 보내 ‘귀사
[스페셜경제=김봉주 인턴기자]현대·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설 맞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00여 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 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현대·기아자동차는 설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현기차는 서비스
[스페셜경제=김봉주 인턴기자]현대자동차가 24일(현지시각) 英 테이트 미술관과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Hyundai Tate Research Centre: Transnational)’을 설립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와 지난 2014년 11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을 맺은 테이트 미술관은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Hyundai Tate Research Centre: Transnational)’의 설립으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미술관의 글로벌 연구
[스페셜경제=김봉주 인턴기자]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The What Car?)’가 주최하는 ‘2019 왓카 어워드(2019 What Car? Awards)’의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1978년 처음 시작된 왓카 어워드는 올해로 41회를 맞이했으며, 최고상인 ‘올해의 차’, 기술상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를 가리는 영국에서 가장 저명한 자동차 시상식이다.특히, 기아차 니로EV는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기아차 니로EV는 뛰어난 1회 충전 시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현대자동차가 베트남 탄콩그룹과 판매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 베트남 자동차 시장 공략을 예고하고 있다.현대차는 지난 2017년 생산 합작 법인 설립에 이어 판매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해 베트남 현지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취지다.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23일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진행됐다. 김승진 현대차 사업관리본부장과 응우엔 뚜안 아잉 탄콩그룹 회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업무 협약 체결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춘 탄탄한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현대차그룹은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 공동회장에 취임하며,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글로벌 국가 및 민간 차원의 협력을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수소위원회 공동회장으로 최근 새로 선임된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3일(현지시간) 브느와 뽀띠에 회장(에어리퀴드 CEO)과의 공동 명의로 다보스포럼에 발송한 기고문에서, 민간에 이어 각국 정부까지 포괄한 글로벌 차원의 민관 협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수소위원회는 현대자동차와 프랑스의 세계적인 가스 업체인 에어리퀴드가 공동회장사를 맡고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중고차를 신차로 둔갑시켜 판 게 아니냐”미국차 브랜드 ‘포드’와 포드의 고급차 브랜드 ‘링컨’은 최근 유독 이같은 의혹을 빈번하게 사고 있다. 차종도 다양하다. 트렁크에서 물이 새고 페인트 번진 흔적과 마스킹 테이프 등이 발견 된 포드 익스플로러 모델, 엔진경고등이 뜨는 문제로 한 달 안에 4번 AS를 받았지만 해결이 안 돼 5번째 입고한 링컨 컨티넨탈, 같은 엔진경고등 문제로 AS를 두 번 연속으로 받고, 선루프 떨림, 네비게이션 화면 멈춤 등의 현상이 발생한 링컨 MKX 등이 그것이다. 적게는 5000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기아자동차는 23일 서울 강동구 소재의 스테이지 28에서 ‘쏘울 부스터’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쏘울 부스터는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은 물론 최첨단 사양까지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며,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쏘울 부스터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쏘울 부스터는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기아차 측은 ▲최고 출력 204마력의 주행성능 ▲완전히 바뀐 하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2일 최근 판매 중인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의 상품성을 강조했다. 특히 안전·편의사양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모델임을 부각했다.이날 재규어랜드로버 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레인지로버 벨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전지형 주행역량과 정제된 성능 그리고 완벽한 비율의 디자인을 갖춘 새로운 차원의 레인지로버다. ‘2018 월드 카 어워드’서 ‘2018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을 수상한 레인지로버 벨라는 우수한 디자인과 완벽한 엔지니어링이 절묘한 균형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디
[스페셜경제=김봉주 인턴기자]현대자동차가 2018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공주지점 임희성(만 44세) 영업부장이 10년 연속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공주지점 임희성 영업부장은 작년 한 해 동안 416대를 판매해 현대자동차 최초로 10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임희성 영업부장은 2001년 7월 입사 이래 작년까지 누적 판매 5,508대를 기록했다.임희성 영업부장은 “열심히 달려온 성과가 쌓여 10년째 판매 1위를 수상했다는 사실에 더욱 뿌듯하며, 이를 가능하게
[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카풀’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업계와 카카오모빌리티, 정부와 여당이 모두 참여하는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22일 공식 출범한다.이해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대화하는 것은 처음인 만큼 평행선을 걷고 있는 카카오와 택시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당초 카풀 관련 대타협기구는 지난해 12월 처음 구성됐지만, 당시 택시업계가 “카풀 중단 없이는 기구 참여도 없다”는 입장은 선언하며 출범이 지연돼 왔다.이후 지난 18일 카카오모빌리티가 카풀 시범서비스를 중단하면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현대자동차의 유니버스가 13년 만에 최고급형 모델을 추가하는 등 새 단장한 모습으로 돌아온다.현대차는 22일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버스에 특화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유니버스의 상품성 개선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오는 3월 중 출시를 앞두고 있는 유니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은 전장이 12.5m인 최고급형 모델 ‘노블EX’가 추가되고, 국내 최초로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 ▲운전자 주의 경고(DAW) ▲크래쉬패드 매립형 변속 레버 ▲후방 모니터 등이 적용됐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유니버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현대·기아자동차가 1차 충돌은 물론, 복합충돌 상황까지 고려한 에어백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기존 에어백 시스템이 복합충돌이 일어나는 사고에서도 모든 충돌을 독립적인 1차 충돌로 인식하는 부분을 보완한 것이라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복합충돌이란 차량의 1차 충돌에 이어 다른 자동차나 시설물과 연이어 충돌하는 경우를 뜻한다. 북미에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5만 6000여 건의 교통사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복합충돌이 약 30%에 육박할 정도로 자주 발생한다.현대차 측
[스페셜경제=김봉주 인턴기자]출시 이후 폭발적인 반응으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팰리세이드. 이런 대형 SUV를 선택한 예비 오너들은 어떤 사람들일까.그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형 SUV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팰리세이드만큼큰 인기와 관심을 받은차는 없었다.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제대로 된 대형 SUV가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다시 말해 팰리세이드는 소비자들이 원했던 진짜 대형 SUV라고 봐도 무방하다.그렇다면,팰리세이드 같은 차를 원했던 사람들은 누구일까 궁금할 수밖에 없다.남자,그리고‘아빠’의 선택을 받
[스페셜경제=김봉주 인턴기자]현대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1,295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128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설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설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엔지니어링 등 5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동국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인 카셰어링 서비스 & 솔루션 전문 기업 ㈜한국카쉐어링은 기아자동차의 글로벌 시승 서비스 ‘기아 핸즈온(KIA Hands-On)’에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카쉐어링은 기아 핸즈온 시승 서비스를 통해 올해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 진출한다.한국 카쉐어링 측의 설명에 따르면 기아 핸즈온은 다양한 국가의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무인 카쉐어링 서비스와 오프라인 시승 체험의 강점을 결합하여 심리스(Seamless)한 디지털 시승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전 세계 국가별 사용자 언어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액튼 경)는 정치권의 격언이 자동차 업계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업계 1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몸소 보여주고 있는 모양새다.벤츠코리아는 작년 단일 수입차 업체 최초로 국내 판매량 7만대를 돌파하며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올 초엔 이 기세를 이어 14종의 신차 판매를 예고하고 있다.다만 벤츠코리아가 왕좌에 군림하는 동안 소비자들의 마음에는 기근이 들었다. 작동 시 금속파편이 튀어 ‘시한폭탄 에어백’으로 불리는 다카타 에어백을 미국에서는 리콜을 진행하면서 국내 리콜은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