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바른미래당 정책위원회가 지난 13일 발표한 ‘문재인 정부 낙하산 인사 현황 실태’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 59%(46명 중 27명)가 낙하산·캠코더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김동철 의원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부 출범부터 본 의원은 ‘인사 실패는 곧 정권실패를 부르고, 정권실패는 국민실패로 가는 길’이라고 누누이 지적해왔다”며 “낙하산 인사가 왜 나쁘고 위험한지는 낙하산이 임명된 환경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자유한국당 강효상 국회의원(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이 14일 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국립공원공단의 중국 드론 사용에 대한 보안 문제를 지적했다. 강 의원은 “본 의원실에서 국립공원공단에 여러 차례 질의해본 결과 공단 측은 중국 DJI 드론의 보안 문제점을 전혀 인식하고 있지 않았으며, 보안의 핵심인 클라우드 동기화 금지와 비행기록 삭제에 대해서도 교육하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본 의원실이 3차에 걸친 답변을 요구하자 국립공원공단은 그제야 클라우드 동기화와 비행기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지난 5일 강원 원주혁신도시 공단 강당에서 국립공원의 날 지정 기념행사에서 사사봉정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검찰이 ‘환경부 블랙리스트’를 두고 관련기관과 관련자들에 대한 직권남용·채용특혜 여부를 수사 중인 가운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은 14일 “문재인 정부 코드인사로 국립공원공단 권경업 이사장이 채용특혜를 받았다”는 의혹과 “국립공원공단 오관영·박은미 비상임이사도 서류심사결과 꼴찌였지만 환경부 장관이 임명을 강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