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팝마트 코리아'와 협업해 올리브영N 성수에서 '2025 올리브영 어워즈 l 팝마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올리브영 ]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팝마트 코리아'와 협업해 올리브영N 성수에서 '2025 올리브영 어워즈 l 팝마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올리브영 ]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올리브영이 팝마트 코리아와 손잡고 다음 달 한 달간 올리브영N 성수에서 ‘2025 올리브영 어워즈 l 팝마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올해 팝업은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팝마트 윈터 빌리지’ 공간을 구현해 인기 캐릭터 상품과 어워즈 대표 수상 제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팝마트의 ▲작은별 ▲라부부 ▲크라이베이비 ▲디무 ▲몰리 ▲히로노 ▲스컬판다 등 7대 대표 캐릭터를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라부부 피규어와 작은별 노트, 크라이베이비 휴대폰 스트랩 등 약 100여 종의 한정·트렌디 굿즈도 판매된다.

올리브영은 팝마트 캐릭터와 2025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을 함께 전시한 공간을 별도로 꾸며 방문객의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2015년 시작된 올리브영 어워즈는 연간 1억 건이 넘는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문별 베스트 상품을 선정하는 연말 결산 행사로, 글로벌 캐릭터 IP와 연계한 운영은 올해가 처음이다.

‘산타의 우체국’ 콘셉트의 어워즈존에서는 국내외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은 수상 제품들을 카테고리별로 소개한다.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팝업 곳곳의 미션을 해결하면 도장을 채울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며, ‘나와 닮은 팝마트 캐릭터 찾기’, ‘어울리는 어워즈 선물 찾기’, ‘크리스마스 소원 적기’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피규어·키링 등 팝마트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소원을 우체통에 넣은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며, 해시태그 챌린지 및 인증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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