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세종대학교는 ‘대양AI 센터’ 준공식을 지난 8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대학교는 2015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으로 선정 소프트웨어 중심의 연구 및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대양AI센터를 건립했다.


최근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세종대는 모든 학문 분야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융합할 수 있는 연구 및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지하 1, 2층에는 학생들을 위한 최첨단 SW실습실 공간과 계단실 강의실 ▲ 지상 1층과 2층은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 및 편의시설 ▲지상 3층에는 AI콜라보레이션랩, 벤처기업, 창업공간 ▲4층부터 8층까지는 SW융합대학의 학과사무실, 교수연구실 및 대학원 연구실 ▲9층부터 11층에는 게스트하우스, 12층은 회의실과 다목적홀로 이루어진다.


특히 3층에는 4월 구축 예정인 AI콜라보레이션랩은 학생들과 교수, 기업들의 협업이 가능한 AI융합중심의 산학협력의 허브 공간으로 설계했다. 3충에 입주하는 벤처기업 및 신생 창업 기업들은 AI콜라보레이션랩에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캡스톤디자인, 창의학기제 과목 이수를 위한 작품 등을 제작을 할 수 있게 된다. AI콜라보레이션랩 내부의 구축되어 있는 3D 프린터, 레이저컷 등의 장비와 가상현실, 인공지능, SW 교육 콘텐츠 개발 특수 목적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SW개발 및 제작 프로세스를 견학하고 직접 체험할 수 공간으로 활용된다. 지역사회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초중고 체험교육공간으로 SW및 AI가치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세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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