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 행복상자 제작
독립유공자 35인 및 후손 200명에게 행복상자 전달, ‘행복한 금융’ 가치 실현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6일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35인과 후손 20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상자’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 중 하나로 이번 ‘행복상자’에는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한 다양한 물품을 정성껏 담았다고 하나금융그룹 측은 전했다.


이날 하나금융그룹 소속 임직원과 가족 봉사단 100여명은 서울시 용산구 효창공원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 모여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복상자’에 물품을 담고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10여명도 함께해 다른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을 위한 ‘행복상자’를만들며 그 의미를 더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나금융그룹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곳에서 독립의 의미도 되새기고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오늘 함께 해주신 독립유공자 후손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독립유공자유족회에 기부금 전달,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래퍼 김하온 참여 나라사랑 동영상 제작 및 캠페인 실시 , 1조원 한도 특판 정기예금 판매 등 ‘행복한 금융’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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