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캐딜락이 11일 각종 첨단기술 탑재와 함께 날렵한 외형으로 변신한 플래그십 세단 리본(REBORN) CT6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CT6는 프리미엄 대형 세단에 걸맞는 실내디테일을 확보하는데도 공을 들인 것으로 보인다. CT6는 쇼퍼드리븐을 표방하는 만큼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를 배려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내부 가죽 및 소재들에는 컷 앤 소운(Cut-and-Sewn)공법이 적용됐다.


1열 및 2열 시트 또한 최고급 프리미엄 가죽으로 제작 돼 탑승자의 착좌감을 배려했다는 것이 캐딜락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운전석과 조수석에는 최대 20방향 조절이 가능하며 롤링, 주무르기, 피로회복 모드가 포함된 전좌석 마사지기능이 탑재됐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