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퍼시픽링스

[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 퍼시픽링스 코리아가 두바이 프리미엄 골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바이는 12월에도 20℃(섭씨 20도) 내외의 기온으로 따듯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골프·모스크·사막 사파리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두바이에서 즐기는 골프 여행은 골프를 비롯해 사막 사파리 그랜드 모스크 등을 즐길 수 있다.


아부다비 골프클럽을 비롯해 더 엘스 골프클럽과 야스 링스 아부다비 골프클럽 세 곳에서 모두 라운딩을 즐길 수 있고, 그랜드 모스크와 사막 사파리 투어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주요 포함내용은 △국제선 항공료 △5성급 호텔 3박 △골프 라운드비 18홀 3회(그린피? 카트비 포함) △전 일정 조식과 석식 △차량 기사 △가이드비 △일정상 관광지 △호텔관광세 △여행자 보험 등이다. 특전도 있다. △전 일정 단독 가이드 및 차량 △단독 한국인 가이드와 프라이빗 사막 사파리 △투어 전 일정 생수 서비스 등이다. △전 일정 중식 △호텔 싱글요금 △전동카트 싱글요금 △캐디비 △개인경비 등은 불포함이다. 퍼시픽링스 코리아의 회원의 경우 259만 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비회원의 경우 319만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아부다비 골프클럽은 EPGA Abu Dhabi HSBC Championship 대회 개최한 골프장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트룬골프에서 관리하는 골프장이며, 국제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은 골프장으로 18홀·7천 440야드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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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엘스 G.C는 US Open과 The Open Championship 우승자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골프 황태자 어니 엘스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지은 골프장이다. 두바이의 사막과 필드가 어우러져 두바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다. 경사면 위에 지은 링크스 스타일의 골프장으로 18홀·7천 538 야드 규모이다. 두바이 스포츠 시티 내에 위치하며, 국제적인 골프 시리즈 The Beauty & Golf tour가 열린다. 사막 식물이 자연 그대로 어우러져 있는 굽이치는 경사면이 매력적인 골프클럽이다.


야스 링스 아부다비 C.C는 2016년 100대 골프장중 46위를 차지하고 세계적인 골프 코스 디자이너 카일-필립스가 설계함으로 모던함과 클래식을 결합한 스타일로 사막의 명주로 ‘사막의 명주’라고 불린다. 모든 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18홀·7천 450야드 규모로 지어졌다. 모든 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코틀랜드 해안 마을 특유의 전통적인 링크스코스의 표본을 잘 보여 주는 아부다비 최초의 링크스코스이다.


프리미엄 골프&여행 컨시어지를 제공하는 퍼시픽링스 코리아는 해당 골프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골프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두바이 사막은 모래사막으로 이뤄져 있다. 아랍에미리트 남쪽 지역은 자갈사막인 것과 다르다. 모래로 이뤄진 사막을 SUV차량으로 달리는 두바이 사막 사파리는 모래사막을 즐기는 방법이다. 사막바람을 맞으며 모래사막 특유의 지형을 달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랜드 모스크는 아랍에미리트 전 대통령인 세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을 기리기 위한 사원이다. 아랍에미리트에서 무슬림이 아닌 일반인이 입장할 수 있는 사원이다. 약 4만 명의 신도가 동시에 기도할 수 있는 규모이다. 그랜드모스크는 화이트 모스크라고 불리기도 한다. 여성은 긴 소매 옷과 긴바지를 착용해야 하며, 머리를 감싸는 스카프를 챙겨야 한다. 남성의 경우 반소매는 가능하지만, 긴바지를 착용해야 한다.


두바이 골프 투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퍼시픽링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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