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경제 불확실성 커…하루 만에 급락 ‘널뛰기 장세’ WTI 3.5%↓

이인애 / 기사승인 : 2018-12-28 10: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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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이인애 인턴기자]전날 폭등했던 국제유가가 세계 경제 불확실성으로 급락세로 돌아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마켓워치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에 비해 3.5%(1.61달러) 낮은 배럴당 44.61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2월물 브렌트유는 전날 대비 4.2%(2.31달러) 하락한 배럴당 52.16 달러로 장을 마쳤다.


WTI와 브렌트유 선물은 전날 뉴욕 증시 영향으로 각각 8.7%와 7.9%씩 대폭 상승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전문가 등은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되지 않은 상태로 전날 폭등했던 주가가 다시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자 원유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전날 미국과 중국이 내년 1월 무역 협상을 시작한다는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지만 미국이 화웨이와 ZTE의 통신장비 사용 금지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미국의 무역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 널뛰기 장세를 이어간다는 의견이다.


한편 국제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내년 2월물 금이 전일 대비 온스당 8.1달러(0.6%) 상승한 1,281.10달러에 마쳤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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