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선영 인턴기자]mb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33회에서는 진옥(하희라), 복남(김응수)이 아들 대영(재성)이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고 밝혔다.


김소영(김하림)과 백현우(홍일권)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식을 마친 후 집에 돌아온 진옥(하희라)이 의문의 남자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걸려온 전화를 통해 아프리카로 유학을 갔던 대영(재성)이 한국에 돌아왔고, 현재 병원에 입원해있음을 듣게 됐다.


대영(재성)은 풍토병으로 기력이 쇠해지고 눈을 뜨지 못하는 가운데, 진옥(하희라)과 복남(김응수)은 아들 대영(재성)이 안쓰러워 남몰래 눈물을 훔쳤다.


평소 무뚝뚝한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으로 여느 가정집에서 흔히 볼 수 있어 더 공감을 자아냈던 부자의 관계가 대영(재성)이 돌아온 가운데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제공=차달래 부인의 사랑 드라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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