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선영 인턴기자]mb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흉부외과에서 현목(남경읍)과 수연(서지혜)이 사고로 급하게 응급실로 실려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딸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을 알고 있는 상옥(우현)이 폐암 말기인 상태로 석한(엄기준)에게 수술을 받기 위해 태산병원을 찾아온 데서 시작 됐다.


자신을 살리지 않으면 딸이 죽을 수밖에 없었던 사실을 알려주지 않겠다고 협박하며 석한(엄기준)을 곤란하게 했다.


석한(엄기준)은 상옥(우현)을 통해 딸 유빈이가 심근염이 맞았지만, 자신의 딸을 살리기 위해 검사 결과를 조작한 현목(남경읍)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다시 한 번 심장 수술을 받아야 하는 수연(서지혜)의 수술을 석한(엄기준)에게 맡기려는 현목(남경읍)을 보고 당신도 당신 딸의 죽음을 지켜보라며, 복수를 다짐한다.


그러다 어머니의 기일에 맞춰 절에 다녀오던 현목(남경읍)과 수연(서지혜)은 의문의 사고를 당하고, 현목(남경읍)은 끝까지 석한(엄기준)에게 자신의 딸을 부탁하지만, 석한(엄기준)은 상옥(우현)에게 들은 사실을 고하며 분노한다.


끝까지 자신의 딸은 아무것도 몰랐고, 자네가 의사이니 내 딸을 끝까지 살려야 하지 않냐며 숨이 넘어가는 그 순간까지도 피를 토하며 수연(서지혜)만을 걱정한다.


한편, SBS드라마 ‘흉부외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흉부외과 캡처]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