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에쿠스 차량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블랙박스가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새벽 경북 상주시 남상주IC 진입로 인근 국도에서 에쿠스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에쿠스 화재 이후 경찰은 차량 자체의 문제 혹은 사고 상황 등을 파악하려고 했지만 어려움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하면서 에쿠스 차량 안에 있던 블랙박스가 불에 타 망가졌기 때문이다. 이 블랙박스를 복구할 수 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경찰의 결함을 확인하기 위한 감식과 운전자, 사고 당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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