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닝’의 VOD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여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 전종서가 덩달아 화제다.


'버닝' 전종서는 칸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하던 중 취재진들의 카메라에 오해를 살법한 무성의한 태도와 표정들로 대중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은 바 있다.


전종서 소속사 측은 “어떤 활동도 하지 않은 진짜 신인”이라며 갑자기 쏟아진 취재진의 관심이 당황스러웠을 것이라고 논란을 해명했다.


전종서는 영화 ‘버닝’에서 유아인의 친구 역인 해미로 열연했다.


제작진 측은 여주인공 캐스팅 당시 “새로운 매력과 감성을 갖춘 여자 연기자를 공개 오디션으로 뽑고자 한다”며 “높은 수준의 노출이 요구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전종서는 극 중 유아인과 강도 높은 수위의 베드신뿐만 아니라 나체로 대마초를 흡연하는 장면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고편에서도 핑크색 속옷 끈을 그대로 드러내는가 하면, 유아인을 유혹하는 스킨십을 보여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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