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혼자산다'


[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나혼자산다’ 기안84가 모델 김원중과 의상핏을 비교 당하자, 멤버들이 오히려 화를 냈다.


기안84는 선공개된 영상에서 2018 F/W 의상에 도전했다.


기안84는 이날 한혜진이 골라준 의상마다 착실하게 입고 런웨이를 걷는듯한 워킹을 자신감있게 선보였다.


하지만 오리지널 모델의 핏과 기안84의 의상 핏은 확연히 달라 한혜진은 답답함을 토로했다.


결국 두 번째 의상을 김원중에게 입혀본 한혜진은 그제서야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나혼자산다’ 멤버들은 “왜 우리 애 데리고 가서 기죽였어” “꼭 비교해 이렇게” 등의 발언으로 한혜진에게 버럭했다.


특히 전현무는 “기안84가 워킹 전부터 웃었는데 무슨”이라며 감정이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시언은 “형수님 이상해요”라며 전현무에게 돌직구를 던졌고 전현무는 “나도 스트레스 많이 받아. 맨날 입혀놓고 옷이 왜 이러녜”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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