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두산 베어스 양의지 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경기 도중 양의지 선수가 들고 나온 배트에 박건우 선수가 맞아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양의지는 로맨틱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왔던 바 있어 이번 사고가 더욱 주목을 받았다.


사진=아이웨딩 제공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에서 양의지는 동갑내기 아내와 함께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맞춰 입고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양의지 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 역시 남다른 내조의 여왕으로 알려졌다. 양의지의 아내는 양의지를 위해 유학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양의지는 결혼 당시 “나를 믿고 혼자 서울로 올라와 옆에서 항상 챙겨주며 체력적, 정신적으로 힘이 되어 준 아내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이 크다. 그 마음 갚기 위해 든든하고 좋은 남편이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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