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뮤직 콘텐츠 플랫폼 셀바이뮤직이 오는 6월 10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연예기획사 20여곳 소속 뮤지션의 신곡을 공개 모집하는 대규모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등 총 20여 개의 대한민국 대표 연예기획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콜라보는 아이돌부터 발라드, 힙합, 트로트 가수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의 신곡을 동시 공개 공모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특히 중국(United Entertainment, GH Entertainment&Media), 베트남(CREATORY) 등 해외 기획사도 참여한다.

기획사에는 뮤지션에게 어울리는 신곡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재능 있는 신예 작곡가에겐 원하는 뮤지션과 작업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매김할 예정. 전례가 없던 만큼 개최 소식만으로도 음악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셀바이뮤직(SELLBUYMUSIC)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6월 10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미공개 곡을 원하는 뮤지션에게 매칭해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신인 작곡가는 해당 음원이 유명 뮤지션의 곡으로 발매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사진제공=셀바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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