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새롬 기자]교보문고는 책과 꽃을 함께 배송해주는 감성서비스 ‘책 그리고 꽃’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책 그리고 꽃’은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꽃을 즐길 수 있도록 책 한 구너과 꽃다발을 배송해주는 교보문고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전문 플로리스트가 꽃다발을 제작해 높은 퀄리티의 꽃을 받아볼 수 있으며, 특별 제작된 상자에 책과 꽃을 담아 상하지 않도록 배송된다.


아울러 메시지 카드 첨부도 가능해 선물하기에도 적합하다는 게 교보문고 측의 설명이다.


이번 리뉴얼은 선택 도서의 다양화에 대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기존 매월 2권의 선정 도서 중 선택했던 것을 모든 국내 도서로 확대해 고객이 원하는 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용 페이지를 통해서만 이용 가능했던 것에서 책 주문·결제 시 부가서비스로 ‘책 그리고 꽃’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인터넷마케팅팀 진호 팀장은 “‘책 그리고 꽃’은 기존 이용자들 사이에서 일상 속 서프라이즈 선물, 특별한 날 마음을 전하는 선물, 자신을 위한 셀프 선물로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감동과 실속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앞으로도 책과 함께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발굴하여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