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야와키 사쿠라 SNS


[스페셜경제=서수진] ‘프로듀스48’의 센터 미야와키 사쿠라의 인성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프로듀스48’ 제작진 측은 지난 10일 오후 ‘내꺼야’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듀스48’에서 센터를 맡은 일본 아이돌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는 빼어난 외모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일본의 여성 아이돌 그룹 HKT48 팀KⅣ의 멤버로, 올해 20살이다.


인형 같은 외모로 일본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미야와키 사쿠라는 인성 논란이 불거진 적이 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2016년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트위터에 AKB48 멤버 메루의 사진을 올린 뒤 “뚱뚱”이란 글을 남겼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의미 불명의 알파벳이 쓰여진 글이 게재됐고, 앞서 올라온 타시마 메루의 사진과 "뚱뚱"이라는 글은 삭제됐다. 의미 불명의 알파벳은 미야와키 사쿠라가 일부러 해킹을 연출한 것 아니냐는 것이 팬들의 추측이다.


그는 논란 발생 몇 시간 뒤 "트위터 상태가 안 좋아서 장애가 있었다. 죄송하다"는 글로 해명했다. 하지만 논란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자, "트위터, 스태프가 고쳐줬다. 걱정 끼쳐서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의 글을 게재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