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율희는 지난해 자신의 SNS에 비공개 게시글을 실수로 공개글로 게재해 최민환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율희는 “우리의 생이별 10분전. 보내기 싫다고 꼼지락 꼼지락. 눈물 날 뻔했다고 유유.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갑자기 숨통이 트이는구만♥ D-9”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얼떨결에 공개된 사진 속엔 율희가 최민환과 연인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사진이 급속도로 확산되자, 양 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유지해오고 있다”고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율희는 현재 임신 중으로, 출산 후 오는 10월 19일 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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