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원진 SNS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퍼부어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조원진이 과거 본회의장에서도 큰 소리를 친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원진 대표는 지난해 5월 31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안 결이 진행 중인 본회의장에 들어와 “정권 잡자마자 날치기하나”라고 소리 친 것으로 알려졌다.


조원진 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원진 대표는 약 3분 가까이 큰 소리로 “날치기한다” “이게 협치냐” “협치 같은 소리하네” 등의 소리를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원진 대표는 휴대폰 카메라로 “나도 한번 찍어보자 날치기 하는 놈들”이라며 표결하고 있는 의원들을 촬영하기도 했다.


한편 조원진 대표는 지난 28일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남북 간의 ‘판문점 선언’을 평가 절하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향해 거친 말을 쏟아 부어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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