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장식할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오늘 북미 개봉을 앞두고 역대급 오프닝 예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대한민국에서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수립했다고 언급,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대한민국에서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최단기간 100만 돌파 및 27일 역대 최단기간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북미 박스오피스 예측이 쏟아지고 있다.

모조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북미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개봉 첫날 1억 달러 이상 수익 기록을 3년 만에 갈아치울 가능성도 제기된다. 아울러 마블 스튜디오 작품 <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울트론> 오프닝 기록을 모두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2018년 북미 및 전세계 최고 흥행작 <블랙 팬서>의 오프닝 기록 역시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된 상태다.

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5일 전 세계 최초 동시 개봉한 국가 대부분에서 압도적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특히 대한민국은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에 대해 박스오피스 모조 및 해외 유력 매체들이 일제히 다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뿐 아니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호주에서도 역대급 흥행 신기록 외 프랑스, 이탈리아, 스웨덴, 스위스, 뉴질랜드,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에서 단 하루 만에 월드와이드 수익 약 4천 만 달러를 기록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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