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자택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한끼줍쇼’에는 유이와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해 강호동, 이경규와 함께 서울 성북구 성북동을 찾았다. 이날 출연진은 높은 담장을 가진 2층 저택에서 멈춰 섰다.


이경규는 벨을 누르려다 대문 앞에 붙은 특이한 문구를 발견했다. ‘용무가 있으신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000과장.’ 출연진은 “이 집은 안되겠다”며 포기하고 다른 집으로 향했다.


사진='한끼줍쇼' 방송캡처

이 집은 2015년 한 연예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자택과 같은 집이었다. 녹화 당시 출연진은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의 집이라는 걸 전혀 알지 못했지만 방송 이후 몇몇 시청자들이 알아채면서 뒤늦게 화제 됐다.


2015년 부부의 연을 맺은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성북동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신혼집이 될 성북동 자택에 대해 공인중개사는 “배용준 박수진 신혼집(매매가) 85억 원 정도로 예상하면 된다”며 “지층 절반은 주차장으로 돼 있고 절반은 다용도 공간으로 돼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배용준의 신혼집에는 영화관, 당구장, 골프 연습장이 있을 수도 있다. 다용도 공간으로 사용가능하다”고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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