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설민석과 김구라의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설민석은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김구라와 첫 만남 당시 그의 팬이라고 밝히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설민석과 김구라는 70년생 동갑인 것도 모자라 생일마저 하루 차이인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김구라는 “나이가 동갑이더라. 70년생 아니냐”며 “생일이 10월 달이다. 10월 3일”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설민석은 “저도 10월이다. 전 10월 2일”이라며 “제가 하루 형이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설민석은 김구라와 대화를 하던 중 “정리를 해봐야겠다”며 스케치북을 꺼내 설명을 시작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교훈을 주겠다고 말하는 건 옛날 예능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