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김병현 선수에 대한 유이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병현 선수는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멤버들은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를 만들기 위해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됐고, 이에 유이는 아버지인 넥센 히어로즈 김성갑 감독을 만나기 위해 전라도로 향했다.
이에 깜짝 등장하며 아버지 김성갑 감독을 놀라게 만든 유이는 이후 마주친 김병현 선수를 보곤 함박미소를 지으며 인사했다.
그런 후 유이는 “여기서 김병현 선수를 보는 것은 처음이다. 아빠보다 더 좋다”고 고백했고, 이에 김성갑 감독은 “야!”라며 버럭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이어 김성갑 감독은 이 같은 사실을 김병현 선수에게 전했고, 김병현 선수는 미소로 화답했다.